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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무역협회 MOU 체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02 00:00

한상경제네트워크 통한 무역거래 활성화 기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구홍)과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지난 10월 26일 오전 11시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동포기업과 국내 중소기업간의 무역거래 활성화를 겨냥한 ‘한상(韓商)경제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상경제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온ㆍ오프 라인을 통해 한국 내 기업과 동포기업이 무역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양 기관은 이를 위해 ▲10만 동포기업 대상 홈페이지 무료구축 ▲e-Market Place를 통한 무역거래 ▲한상대회 사이버 박람회 개최 등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재외동포재단 이구홍 이사장(오른쪽)과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이 지난 10월 26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한상(韓商)경제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대한 MOU(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포즈를 취했다. 

 양 기관은 또 매년 개최되는 세계 한상대회에 협회 회원사와 동포기업간의 1대 1 비즈니스 매칭(Matching) 사업 등 한상대회의 실질적인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재외동포재단 이구홍 이사장은 “그 동안 우리 동포기업들이 국내기업과 거래를 하고 싶어도 상호간의 네트워크 부족으로 애로가 많았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글로벌 한상경제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양측의 무역이 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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