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구홍)과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지난 10월 26일 오전 11시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동포기업과 국내 중소기업간의 무역거래 활성화를 겨냥한 ‘한상(韓商)경제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상경제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온ㆍ오프 라인을 통해 한국 내 기업과 동포기업이 무역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양 기관은 이를 위해 ▲10만 동포기업 대상 홈페이지 무료구축 ▲e-Market Place를 통한 무역거래 ▲한상대회 사이버 박람회 개최 등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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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이구홍 이사장(오른쪽)과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이 지난 10월 26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한상(韓商)경제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대한 MOU(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포즈를 취했다. |
양 기관은 또 매년 개최되는 세계 한상대회에 협회 회원사와 동포기업간의 1대 1 비즈니스 매칭(Matching) 사업 등 한상대회의 실질적인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재외동포재단 이구홍 이사장은 “그 동안 우리 동포기업들이 국내기업과 거래를 하고 싶어도 상호간의 네트워크 부족으로 애로가 많았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글로벌 한상경제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양측의 무역이 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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