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환율변동 감안
주캐나다 한국대사관과 3개 총영사관(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에서 징수하고 있는 영사업무수수료가 10월 1일부터 하향 조정된다.
이는 캐나다 달러화로 지불하는 민원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것으로 최근 급격한 환율변동을 감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행 52달러의 사진전사식 여권(10년)은 44달러, 사진 부착식 거주여권은 41.60달러에서 35.20달러, 일반여권(장기, 복수)은 54.60달러에서 46.20달러로 수수료가 내린다
캐나다 한국대사관은 올해 8월까지의 미 달러화 대비 캐나다달러화 평균 환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에도 시중의 환율 변동 등을 고려해 추가 조정의 필요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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