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열린 정보마당 제공”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이용자들에게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는 부동산 전문 포탈이 19일 개설됐다.

게이트웨이밴쿠버닷컴(www.gatewayvancouver.com)은 이스트우드 컴패니스(회장 김영수)가 밴쿠버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광고와 상업성을 배제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해온 사이트다.

지태성 부장은 “한국의 해외부동산 투자규정 완화와 해외부동산에 대한 관심 고조에 발을 맞춰 밴쿠버 부동산 전문가와 투자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마당을 마련했다”며 “상업적으로 오염이 안된 전문화된 정보를 제공해 믿을만하다는 평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게이트웨이밴쿠버닷컴은 ‘게이트웨이 칼럼’을 통해 고정 칼럼니스트가 전문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논객이 토론할 수 있는 부분과 ‘게이트웨이 대담’을 통해 부동산 관련 토론이나 정보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을 준비했다.

지 부장에 따르면 한국거주 투자자나 캐나다거주자들은 게이트웨이밴쿠버닷컴을 통해 부동산 시세 및 관련지표를 찾아보고 전문가에게 부동산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동산 중개사들은 게시판을 운영하며 무료 매물등록을 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주거용 부동산뿐만 아니라 상업용과 산업용 부동산에 대해서도 다뤄 밴쿠버에 대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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