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참석 뜨거운 열기
김대중 조선일보 고문은 24일 밴쿠버에서 열린 시국 강연회에서 “틀과 짜임새를 갖춘 믿음이 가는 지도자가 탄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국의 경제와 교육, 국가안보문제에 대해 분명한 철학이 있고 식견을 갖춘 인물이라면 범(汎) 여권 후보라도 찍을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
밴쿠버 조선일보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김대중 고문의 시국 강연회는 멀리 미국 LA 동포까지 참석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300여명의 참석자 대부분은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많았으나 40~50대 장년층과 20대 청년도 눈에 띄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
강연이 끝난 이후에는 일부 참석자들이 김대중 고문의 사인을 받으러 몰려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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