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商과 함께 비즈니스를”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10월 31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 한상대회의 참가자 등록이 시작됐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순부터 한상대회 홈페이지(www.hansang.net)를 통해 참가 등록이 시작된 이후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세계한인의 날’을 계기로 해외 동포경제인들의 관심도 높다.

세계한상대회는 해를 거듭하면서 참여자 수와 비즈니스 교역 규모가 커졌다. 지난해 5차 대회에는 39개국에서 국내외 경제인 등 2285명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 건수는 6400여건, 상담금액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인 3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부산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40여 개국 국내외 경제인 30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최측은 대회 참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강화하기 위해 대회 홈페이지(www.hansang.net)를 통해 사전 미팅신청을 받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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