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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한국 관광의 멋'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6-29 00:00

한국관광공사 'Korea, Sparkling' 본격 홍보 7월 1일부터 CNN 등 텔레비전 특집 광고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이수택)는 새로운 한국 관광브랜드 ‘Korea, Sparkling(그림)’의 출범에 맞춰 전방위 홍보에 나선다.

텔레비전, 인터넷, 인쇄광고를 망라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캐나다 및 북미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말까지 CNN, Discovery 등 주요 텔레비전 채널을 통해 특집광고를 내보낸다. 30초 분량의 이 광고는 모두 450회 정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 CNN과 내셔날 지오그래픽(nationalgiographic.com) 웹사이트에는 온라인 배너가 게재된다. 캐나다 일간지 글로브 앤드 메일과 에어 캐나다 기내지인 인루트(enRoute) 등 신문 잡지에도 인쇄광고를 실시한다.

특히, CNN 채널에서는 소위, 비네트(Vignette)라고 불리는 상업적 메시지를 최대한 배제한 광고를 실시한다. 이 광고는 최근 미국내 공기업 등을 중심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기법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이수택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장은 “캐나다 현지 여행업체 지원과 소비자대상 한국관광홍보활동, 아시아 관광청 공동홍보 활동에 활용하고 이미지를 일관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orea, Sparkling’은 한국 관광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표현한 것이며 오직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서적 혜택을 나타낸 것이다. 스파클링(Sparkling)은 ‘찬란한’, ‘반짝 반짝하는’이라는 뜻 외에도 ‘에너지를 재충전시켜주는’, ‘신선한’, ‘상큼한’ 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두 개의 창이 겹쳐진 형태의 심볼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과 현대적이고 앞서가는 미래의 모습이 결합된 한국의 매력을 의미한다. 동시에 전세계 관광객들이 자신만의 ‘Korea, Sparkling’을 상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내적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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