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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 Show, 잔치 마당으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5-18 00:00

내달 1일 물품전시회…60여 업체 참가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회장 이용훈)가 주최하는 2007년 물품전시회가 6월 1일 버나비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199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Trade Show’는 이미 60여 업체가 참가신청을 마쳤다. 한국에서는 바이오테크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신상품을 전시하고 사업상담도 직접 펼친다.

이용훈 회장은 “실업인 협회의 축제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날 하루 동안은 모두가 함께 나누고 어울리는 잔치마당으로 삼아달라”고 말했다.

또, “그로서리 회원을 위해서는 30달러 상당의 경품권을 제공하며 초콜릿 바, 시가(Cigar) 등을 현장에서 특별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李 회장은 “힐튼 호텔보다 좀더 넓은 장소를 물색했지만 여의치 않았다”면서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계, 법률 전문가 초빙 설명회도 마련

이날 물품전시장에는 회계, 법률 전문가를 초빙해 설명회도 갖는다. 회계부문은 신세영 회계사, 법률부문은 정재건 변호사가 상담한다. 총영사관에서는 이황로 영사가 나와 동포사회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물품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속되며 매 2시간마다 록키 관광권, 텔레비전, VCR 등 경품도 추첨한다. 또, ‘건강건강건강’에서는 참석하는 모든 교민에게 몸의 수분함유량을 측정해 준다. 행사장은 무료입장. 연락처 (604) 431-7373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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