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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두레패 ‘TZU Chi Day Festival’ 공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5-14 00:00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한국 전통 사물놀이팀 ‘두레패’는, 지난 13일 타이완 문화의 날 ‘TZU Chi Day Festival’에 공식 초청되어 한국 전통의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TZU Chi Foundation(자제공덕회·慈濟功德會)’는 타이완 사람들이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국민적인 구호 재단. 이 재단과 타이완 교민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TZU Chi Day Festival’은 올해 밴쿠버에서만 1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샘 설리반 밴쿠버 시장을 비롯해 데릭 코리건 버나비 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축하 인사로 참석했다.

버나비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열린 행사에는 중국, 일본, 인도 등 다민족 문화팀이 초청되었으며, 한인문화단체로는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 ‘두레패’가 참석해 ‘길놀이’와 ‘사물놀이’로 개막 첫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국민들 대다수가 불교를 종교로 가진 타이완 교민들은 석가탄신일과 ‘어머니의 날(Mother’s Day)’를 맞이 해, 1부 불교의식과 2부 각국의 문화단체 공연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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