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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자문위원 인선 마무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5-04 00:00

37명중 26명 새로 추천

오는 7월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제 13기 평통자문위원 인선작업이 마무리 됐다. 밴쿠버 총영사관은 평통 사무처 인선지침에 따라 캐나다 서부협의회 위원으로 37명을 추천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13기 자문위원에는 26명이 새로 추천돼 교체율이 70%에 달했다. 또, 여성(10명) 비율은 27%, 40대이하(15명) 연령은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밴쿠버가 24명으로 가장 많고 캘거리(6명), 에드먼튼(5명), 빅토리아, 리자이나에서 각 1명이었다.

캐나다 서부협의회 회장은 신두호 현회장이 3회 연속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13기 평통위원 후보자는 소정의 신원조사를 거쳐 6월중 정식 위촉된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13기 평통자문위원 후보 명단]

밴쿠버(24명) : 김두열, 백혜정, 송혜연, 신두호, 오유순, 이기반, 이덕용, 이세재, 유기훈, 정인석, 정현문 (이상 11명 유임) 김미설, 김영철, 명정수, 박동민, 백운구, 서정국, 신영세, 유수정, 이근백, 정태진, 정혜승, 최강일, 한준태 (이상 13명 신임)

에드먼튼(5명) : 국시몬, 노신옥, 여태용, 정완모, 정재흥(이상 5명 신임)
캘거리(6명) : 김문자(유임), 김원효, 박희숙, 엄선주, 정화용, 조구하(이상 5명 신임)
빅토리아(1명) : 천구웅(신임)
리자이나(1명) : 김성주(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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