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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버나비 한국어 등록시작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5-04 00:00

세컨더리 2곳에서 토요학교로 진행

오는 9월 시작하는 2007~2008학년도 한국어 과목 등록이 시작됐다. 금년도 한국어 수업은 델타 교육청과 버나비 교육청의 주관으로 오는 9월22일부터 내년 6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노스 델타 세컨더리와 버나비 센트럴 세컨더리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열리게 된다.

BC주 정식 제2외국어과목으로 승인 받은 한국어는 그동안 한국학생이 다수 재학하는 세컨더리에서도 수업개설 최소등록인원을 채우지 못해 정식 과목으로 개설되지 못해왔다. 코퀴틀람의 닥터 찰스 베스트 세컨더리 외에는 정식 과목으로 개설되지 못했던 한국어 과목의 명맥을 잇기 위해 마련한 것이 이번 토요학교 과정이다.

이번에 개설예정인 수업은 한국어9, 10, 11, 12와 기초한국어11 이며, 수업료는 델타가 325달러, 버나비 교육청이 350달러이다.

등록을 원하는 학생들은 웹사이트 http//ConnectAndLearn.deltasd.bc.ca 나 www.burnabyce.com 을 이용하거나 전화 (604)940-5550(델타)이나 (604)664-8888(버나비)를 이용하면 된다.

BCSAKS 측은 이번 토요 학교 프로그램에 많은 한인 학생이 등록해 줄 것을 당부하며, 버나비, 밴쿠버, 노스쇼어, 코퀴틀람 교육청 등의 학생은 버나비 센트럴에서, 써리, 랭리, 아보츠포드 등의 학생들은 노스 델타 세컨더리에서 만나자고 전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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