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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세계 한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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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7-04-25 00:00

재외동포 기념일 제정 추진


한국 정부는 10월 5일을 재외동포를 위한 기념일인 '세계한인의 날'로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방안은 이미 4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으며 대통령 재가 등 관련 절차만 남겨둔 상태다.

외교통상부는 재외동포사회와 국회 등의 재외동포 기념일 제정 희망을 고려하여 재외동포 기념일 제정을 추진해 왔다. 또, 노무현 대통령도 2006년 9월 그리스 동포간담회 당시 재외동포 기념일 제정 건의에 대해 적극 추진 방침을 언급한 바 있다.

외교통상부는 재외동포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명칭은 ‘세계한인의 날’로, 일자는 10월 5일로 정했다.

외교통상부는 올해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포함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기간을 재외동포주간으로 선정하고 재외동포 관련 각종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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