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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캐나다 대사 김수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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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7-03-14 00:00

3월말 오타와 부임예정
새 캐나다 대사에 김수동(金秀東·59·사진) 前외교부 기획관리실장이 임명됐다. 한국 정부는 13일 일본, 러시아 등 주요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주일본대사에 유명환 전외교부 1차관, 주러시아대사에 이규형 전외교부 2차관, 주독일 대사에는 최정일 주인도 대사가 각각 임명됐다.
 
3월말 오타와로 부임하는 김수동 대사는 48년 충남 공주출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77년 외무고시(11회)에 합격했다. 80년 주덴마크 2등 서기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대사는 2002년 아중동국장, 2003년 주세르비아몬테네그로 대사를 역임했다. 특히, 92년부터 3년간 캐나다 대사관 참사관으로 일한 경력이 있어 현지 인맥도 두텁다는 평가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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