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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총리 한인 행사에서 연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2-18 00:00

내년 2월 열리는 '한국문화축제' 참석 예정

지난 10월 한인장학재단의 장학금 수상자들을 만나 격려했던 스티븐 하퍼 총리가 내년 2월 16일 열리는 한국문화축제(Festival of Korean Culture)에 참석해 축하 연설을 하고 행사를 관람한다.

밴쿠버 한인장학재단의 오유순 이사장은 연방 총리실 텐진 캉사르(Tenzin D. Khangsar) 수석고문이 하퍼 총리의 참석을 확인했다며, 이번 행사는 한인장학재단과 한인문화협회(회장 서병길)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문화축제는 내년 2월 16일 저녁 써리의 벨 퍼포밍 아트센터(Bell Performing Arts Centre)에서 열리며, 필그림 오케스트라, 정혜승 한국무용단 등 밴쿠버의 한인 문화단체들이 참여해 각종 공연을 펼치게 된다. 

오유순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밴쿠버 지역 한인단체 모두가 협력하는 행사로서 자랑스러운 한국문화를 알리고, 밴쿠버 한인사회의 단결력을 캐나다 사회에 과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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