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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의 밤 'Feel so good'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2-15 00:00

아우디엔시아 앙상블 창단 2주년 디너쇼
창단 2주년을 맞는 아우디엔시아(Audiencia) 색소폰 앙상블의 자선공연이 12월 17일과 21일 두차례 열린다. 홍영숙 KCTV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바그너 작곡 'Under the Double Eagle'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White Christmas', 'La Cumparsita' 등 귀에 익은 색소폰 선율은 한겨울 밤을 수놓는다. 물론 '친구여', '사랑의 미로', '사랑은 나비인가봐' '얄미운 사람' 등 우리 가요도 빠지지 않는다. 밴쿠버 동포사회에서는 최초로 지난해 결성된 아우디엔시다는 2대의 알토 색소폰과 3대의 테러 색소폰,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되어 잇다. 아우디엔시아는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보고 듣는 만남'이라는 뜻의 라틴어다. 공연 수익금은 UBC 한국어학과와 자선 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편곡 및 지휘는 정태훈, 알토 색소폰 황현주 김영배, 테너 색소폰 정태훈 김규태 이승상, 피아노 하영재, 콘트라베이스 홍성숙, 드럼은 신율이 맡는다. 공연장소 Spotted Prawn Bistro 1055 W. Hastings St. Vancouver 공연일시 12월 17일(일), 21일(목) 오후 6시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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