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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졸업생들, 모여 봅시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2-01 00:00

'SFU 한인 동문회' 결성 추진

밴쿠버에서 처음으로 SFU 한인 동창회가 생길 전망이다. 지난 9월부터 결성되어 활동을 시작한 'SFU 한인동문회(Korean Alumni)'는 그 동안 SFU를 졸업한 많은 한인들의 네트워크를 만들려고 노력해왔다.

지난 97년 SFU에서 만들어진 한인 학생회 '하나다'의 초대회장 신윤현씨는 "앞으로 SFU에 입학하고 졸업을 하게 될 한인 후배들을 위해 졸업한 선배들이 네트워크를 만들고 서로 돕는 것이 한인 사회에도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SFU 한인 졸업생 뿐 아니라 교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SFU 한인동문회는 캐나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많은 것을 감안해 인터넷 사이월드에 'SFU 동문회'(club.cyworld.com/sfu-alumni)를 만들어 온라인으로도 교류를 하고 있다. SFU 한인 동문회는 첫번째 행사로 내년 1월 12일 저녁 7시 SFU 버나비 캠퍼스 다이아몬드 클럽에서 졸업생 동문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매주 모여 동문회 발족을 위한 주비(籌備) 모임을 하고 있다.

문의 sfukoreanalumni@gmail.com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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