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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장학생, 캐나다의 큰 일꾼될 것”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0-10 00:00

하퍼 총리, 한인 장학생들 만나 격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10일 밴쿠버에서 한인장학재단(이사장 오유순)의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인장학재단의 초대에 응하는 형식으로 다운타운 페어마운트 호텔에서 진행된 이 자리에서 하퍼 총리는 “한인장학재단의 장학생들은 앞으로 캐나다 사회에 큰 공헌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99년부터 총 20만달러에 가까운 장학금을 지원해온 장학재단을 치하했다.

축사 후 하퍼 총리는 최충주 총영사 및 주요 한인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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