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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상대회 10월 부산서 개막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25 00:00

수출입교역규모 1억달러 넘을 듯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이 주관하는 제5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사흘간 부산광역시 BEXCO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동포경제인 약 25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한상대회의 수출입교역규모 1억달러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만 총 8500만달러의 수출입 교역효과를 창출했으며 교역규모(계약기준)는 45%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직전연도에 비해 상담(1319건)건수도 30%이상 늘었다. 수출은 1.5배가 늘어난 3883만달러를 기록해 한상대회가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한국음식'이다. 재외동포재단은 특히, 식품·음식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동포기업과 국내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비즈니스 특화 세미나와 대장금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며 참가자들이 선호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더욱 활성화하기 하기로 했다.
 
캐나다에서는 김영필 한인실업인총연합회장(UKBA) 등 관계인사가 참가하며 대회 기간중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와 농수산물 유통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게 된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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