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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캐나다 외환은행장에 이종욱씨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21 00:00


 
캐나다외환은행장에 이종욱(사진· 51) 현 밴쿠버-버나비 지점장이 내정됐다.

외환은행은 당초 공모를 통해 차기 행장을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캐나다 근무경력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적임자를 물색해 왔다.

이종욱 지점장은 "절차상으로는 아직 주주총회를 통과해야 한다"면서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 지점장의 후임은 공모로 채용할 방침이다.
 
김봉현 신임 재외동포영사국장
 
외교통상부는 재외동포영사국장에 김봉현 전 혁신인사기획관을 임명했다. 외교통상부는 그 동안 접수기간을 한차례 연장해가며 개방형 직위로 영사국장을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결국 내부인사로 결정했다. 8월 7일자로 재외국민 영사업무를 총괄하게 될 김봉현 신임국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1892년 외무고시 합격이후 국제연합과장, 주 파키스탄 참사관, 장관보좌관, 혁신인사기획관을 지냈다.
 
밴쿠버 경찰이민영사 장권영씨
 
외교통상부는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경찰이민 영사에 장권영 전 전남 장흥경찰서장을 임명했다. 외교통상부는 해외에서의 사건사고발생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2006년 하반기 재외공관주재관 21명을 새로 선발했다. 오는 9월중 부임할 장권영 경찰이민영사(총경)는 전남 진도 출신으로 경찰대학을 1기로 졸업했다. 대구북부서 방범과장, 경찰청 교통기획계장, 전남 장흥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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