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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마트 랭리 3호점 열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08 00:00

3만2000평방피트 규모, 11월 개점 예정

밴쿠버 한아름 마트(대표이사 권병일)가 랭리에 진출한다. 한아름 마트는 자회사인 스탠포드 플라자가 구입한 웨스트 윌로우 쇼핑 센터내에 3만2000평방피트 규모의 매장을 11월중 개점하기로 했다.
 
한아름 마트측은 3호점 출점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아름 마트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교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면서 "한아름은 고객이 100% 만족할 수 있는 쇼핑공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아름 마트 3호점이 들어설 랭리 지역은 몇 년 전부터 한인인구의 증가가 두드러졌던 곳이다. 한아름 마트는 랭리점 오픈을 통해 70여명의 고용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한인경제의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스탠포드 플라자측은 한아름 매장을 포함한 20여개, 총 75000평방피트 규모의 상점과 300여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갖춘 웨스트 윌로우 쇼핑 센터에 더 많은 한인점포가 입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03년 12월 처음 밴쿠버에 문을 연 한아름 마트는 지난 3월 다운타운 매장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킴으로써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은 물론 주류(主流) 유통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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