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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26 00:00

6·25 참전용사의 밤 만찬 행사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지회장 서정국)와 써리 믿음교회(담임목사 김광수)가 24일 밤 6·25전쟁 참전용사를 초청해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덕 저메인 한국전참전용사회(Korean Veteran Association) 회장을 비롯한 캐나다군 참전용사들과 가족, 최충주 총영사 부부, 재향군인회 회원, 교계 지도자, 한인사회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국 국가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서정국 재향군인회 회장과 최충주 총영사의 환영사로 이어졌고, 색소폰 앙상블의 정감있는 연주로 흥을 돋궜다. 

믿음교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9년째 이어지고 있는 참전용사의 밤 행사는 젊음을 희생한 캐나다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함은 물론 한인 2세들에게도 한국전에 대한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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