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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회, 한인청소년 음악회 시상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19 00:00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회 (회장대행 백혜정)는 16일 제 7회 한인청소년 음악회 시상식을 한인회관에서 주최했다.

백혜정 회장대행은 수상자들이 “음악적인 재능을 유감없이 펼쳐주었다”며 “앞으로 한인사회의 긍지를 음악을 통해 높여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지인양<사진> 은 “나중에 대학원을 졸업하면 교수가 돼 기회가 있을 때 마다 가난한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김양은 “기회가 생기면 어디서나 연주하겠다”며 “크리스찬으로써 영감을 줄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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