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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함께 '친절한 금자씨'가 왔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16 00:00

한국영화 화제작 2편, 16일 밴쿠버에서 개봉

한국 영화 화제작 2편이 이번 주말 밴쿠버 영화가를 찾는다. 이영애 주연 '친절한 금자씨(Lady Vengeance)'와 장동건 이정재 주연 '태풍(Typhoon)'이 16일부터 밴쿠버 일부 개봉관에서 막을 올렸다.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는 이번 주 16일 밴쿠버 소재 그랜빌 극장에서 개봉됐다. 이영애 주연의 이 작품은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에 이은 복수 시리즈 3부막의 마지막 편으로, 13년만에 출소한 한 여인의 복수극이다. 지난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젊은 사자상'을 받았다. 관람등급 18A. 상영관 밴쿠버 그랜빌 극장(855 Granville St. Vancouver) (604) 684-4000

한편 곽경택 감독의 '태풍'은 16일부터 코퀴틀람 실버시티 극장에서 상영된다. 장동건, 이정재, 이미연을 내세운 강력한 캐스팅과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은 '태풍'은 충무로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2일 LA와 뉴욕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개봉되어 첫 주 박스오피슨 50위권에 들었다. 관람등급 14A. 상영 시간 124분. 상영관 실버시티 코퀴틀람 www.famousplay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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