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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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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6-06-16 00:00

18일 프랑스전 단체 응원...오전 교통편 무료제공
밴쿠버 동포사회가 월드컵 축구 열기로 뜨겁다. 일부 한인교회에서는 주일 예배시간과 경기시간이 겹치자 아예 시간을 통합 조정하거나 별도의 방송시설을 설치하기도 했다.
 
토고와의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이후 한국팀의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도 어느 때 보다 높다. 한인사회 각 단체들은 18일 對프랑스전이 월드컵 신화 재현의 최대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응원준비에 한창이다.
 
18일에는 크로애시안 문화센터를 비롯해 SFU 이미지 극장, 다운타운 덴만 극장 등에서 단체응원이 펼쳐진다. 스카이라인 여행사는 당일 오전 10시 코퀴틀람 한아름마트와 다운타운 퍼블릭 마켓 앞에서 크로애시안 문화센터까지 교통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형 스크린을 새로 마련한 프랑스전 응원에는 밴쿠버지역 대학생과 15개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또, 노약자 및 어린아이를 동반하는 가족을 위한 별도의 관람실도 운영되며 꼭짓점 댄스팀이 응원열기를 한층 북돋우게 된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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