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영주권 허가를 받았으나 서류를 완료하기 위한 캐나다 방문이 불가능하면? 

캐나다 방문이 불가능한 사유를 온라인 양식을 통해 정부에 알릴 수 있다. (사이트: https://www.cic.gc.ca/english/contacts/web-form.asp) 이후 랜딩 약속은 직접 방문 대신 전화로 대체된다. 만약 이미 예약을 했다면 전화 약속을 잡기위해 이메일로 연락을 받게 된다.

Q. 시민권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기간 연장을 받을 수 있나?

온라인 양식(https://www.cic.gc.ca/english/contacts/web-form.asp)을 통해 언제 귀국하는지 알리면 대부분의 서류를 체출하기 위한 30일 연장을 받을 수 있다. 의사 소견서가 있는 경우, 45일 연장이 가능하다.

Q. 캐나다를 급히 방문하기 위해 방문 비자나 학생 비자 혹은 취업 비자가 필요한 경우, 어떻게 신청하나?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사이트: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visit-canada.html)

만약 신청자가 중국에서 신청한다면, 온라인 신청 후 베이징에 있는 비자 사무실에 이메일을 보내야 한다(주소: beijing-immigration@international.gc.ca)

신청자가 이란 혹은 한국에서 신청하는 경우라면 온라인 양식(https://www.cic.gc.ca/english/contacts/web-form.asp)을 작성해 긴급 상황을 설명하면 된다. 또한 신청자의 신청서가 캐나다 밖의 담당자에 의해 처리중이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하면 된다.

Q. 캐나다-미국간 국경 봉쇄는 언제 해제되나?

캐나다와 미국간 국경은 3월 20일 자정에 봉쇄됐다. 캐나다와 미국은 현재 캐나다-미국 국경을 넘으려 시도하는 불법 이민자들을 돌려보내기로 상호 합의한 상태다. 이 조치는 3월 21일부터 시행해 2020년 4월 21까지 유지된다.

Q. 현재 해외 여행중인데 현지 국경이 봉쇄됐다면, 어떻게 캐나다로 돌아가나?

정부는 해외에 체류중인 캐나다인들이 가능한 한 상업적인 수단을 이용해 캐나다로 돌아올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국가에서 지상 국경이나 영공 봉쇄와 같은 조치를 취해 비행을 완전히 취소된 경우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지 당국의 지침을 따를 것을 적극 권장한다.

또한 정부는 해외에 체류하는 캐나다인들이 긴급 항공편을 예약하거나 체류를 연장할 시 돕기위해 1인당 최대 5000달러의 융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만약 긴급 상황에 처해있거나 융자 프로그램에 추가 정보를 얻고 싶다면 오타와에 위치한 24/7 비상 감시 및 대응 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전화: +1 613-996-8885, 콜렉트 콜도 가능), 이메일: sos@international.gc.ca  

밴조선 편집부(자료 = 연아마틴 상원 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