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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금천면의 한 배 농가에서 농민들이 흑성병으로 내다 팔 수 없게 된 배를 골라내고 있다. 올 여름 이상기후로 배 수확량이 준 데다 검은 점이 생기는 흑성병으로 인해 농가피해가 늘고 있다.
어느새 추석 2003.09.03 (수)
오는 11일 추석을 앞두고 이미 송편이 출시된 가운데 한인들이 한국 슈퍼에서 장을 보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몇몇 교민들이 제수용 음식 장만에 분주한 가운데 한 떡집의 관계자는 예년보다 송편의 주문량이 조금 줄었다고 밝혔다.김정기
국민참여통합신당 원내대표에 단독출마한 김근태 의원이 국회도서관강당에서 열린 정책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 위) 원내대표선출을 위한 국민참여통합신당 의원총회에서 신당에 합류한 이부영, 김부겸, 김근태, 배기선의원이 이야기를...
한국전 참전 캐나다 참전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한국전 희생자 추모 동상 제막식이 지난 28일 오타와 컨페더레이션 공원에서 거행됐다. 사진은 장 크레티엥 총리(사진 중앙 왼쪽)와 장기호 주 캐나다 한국 대사(오른쪽)가 동상 위에 덮여있는 붉은 보를...
복원공사중 처졌던 가람막을 걷어내고 경복궁이 제 모습을 드러냈다.조인원 기자
"술 즐기는 분위기 만들어야 좋은 바텐더" '바텐더 스쿨' 운영하는 베테랑 바텐더 거드 트루벤바흐 씨 ▲ 자신이 만든 '하비스트 문' 칵테일을 들어보이고 있는 베테랑 바텐더 트루벤바흐 씨. "좋은 바텐더는 남의 말을 잘 들어줄 줄 알아야 합니다...
밴쿠버 한인 노인회(회장 안석봉)의 일일 효도관광 행사가 지난 20일(토)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골든이어 파크에서 열렸다. 효도관광은 지역 관광업체 ‘스카이 라인’ 여행사(사장 김경배)가 ‘친부모를 모시는 정성’으로 올해 3년째 실시하고 있다....
"10년 전의 약속 지키렵니다" 지도자 수업 받는 前 국가대표 배구선수 임도헌씨 UBC에서 7~8년 아래의 후배들과 함께 영어 공부를 하면서 배구 지도자로서의 꿈을 키워 가고 있는 임도헌(사진,31)은 90년대 한국 배구계를 풍미했던 사람이다. '임꺽정' 혹은...
시청앞 "反金"과 종로의 "反美" 15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건국 55주년 반핵반김(정일) 8.15국민대회’에 참가한 베트남참전전우중앙회 소속회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사진 좌) 15일 오후 서울 종로1가에서 열린‘반전평화...
프랑스의 한 천문관측소에서 촬영한 화성 사진. 화성은 27일 밤 지구에서 5천576만㎞떨어진 곳까지 접근, 5만9천600여년 만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관찰될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에서는 UBC 천문대(2219 메인 몰)가 오늘(27)밤과 28일 그리고 30일 밤 10시 30분부터 오전...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이 4일 새벽 서울 계동 현대사옥 자신의 사무실에서 투신 자살하자 경찰이 정몽헌 회장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사진 맨위)
미국 성공회가 사상 처음 동성애 전력을 공개한 사제를 주교로 인준한 데 대해 보수주의 성직자들과 신도들이 강력히 반발, 교회 이탈 등 분열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보수 성향이 강한 세계 각국 성공회 지도자들이 미국 성공회와의 절교를...
제 58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15일 오후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종기 총영사를 비롯해 7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와 뜻을 함께 기렸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UBC재학 한인 학생들도 일부 참석했으나 평소 그 많던 한인단체 중 참석한...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할 북한 응원단 300여명이 20일 오후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 마중 나온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사진 위) 북한 선수단의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를 환영하는 대학생들이 20일 대구시 북구...
"신명 나는 타악 장단… 가야금으로 듣는 비발디의 사계" 밴쿠버 무대 서는 가야금 앙상블 '사계'와 타악 그룹 '푸리' 전통이라는 틀 안에 갇혀 대중과 단절되었던 한국 음악을 현대로 끄집어내어 새로운 우리의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가야금 앙상블...
12일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엑스포공원에서는 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공연 리허설이 펼쳐졌다. 경주엑스포는 13일 개막, 10월 23일까지 72일 동안 경주를 수놓는다.
밴쿠버 유류가격이 26일 리터당 91.9센트(보통 무연 휘발유 기준)를 기록했다. 여름동안 리터당 70센트 대에서 주유를 하던 운전자들은 최근 끝없이 오르는 유가 상승에 한숨을 내쉬고 있다.김정기기자
영국에서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온(38.1도)이 기록된 10일, 수도 런던 시내 하이드공원 분수대에서 한 여성이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런던=AP연합
50년 만의 기록적인 여름가뭄으로 잔디가 누렇게 변한 공원에서 한 남자가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계속되는 맑은 날씨로 광역밴쿠버 지역의 저수량은 나날이 줄어들고 있으며, 잔디밭 급수와 물청소 등이 제한되고 있다.김정기
50년래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BC주는 고온 건조현상 계속되면서 잔디용 물주기가 주 1회로 제한됐다. 또 고온현상으로 인해 프레이저 벨리 지역의 공기 오염이 더욱 심해지면서 평균 50킬로미터 이상되던 밴쿠버 공항지역 가시거리도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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