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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장이 잘 어울리지 않지만…미래는 나의 것”
“제 7기 신협은행 인턴 사원”이 선발됐다. 한인사회 차세대인 이들은 12일 신협은행 각 지점에 정식 배치돼 16주간의 인턴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9일 기자와 만난 신협은행의 새...
“제 42회 어버이날 행사, 8일 한인회관에서 열려”
“제 42회 어버이날” 행사가 노인회(회장 김진욱) 주최로 8일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 임원진을 비롯해 약 100명의 한인사회 “어버이들”이 자리를 함께...
5월3일 경기 결과
10:00 Blings 5 : 17 Arirang @ Gordon Park7회 종료 아리랑 승리승리투수 : 이경항 (아리랑)세이브 : 이용문 (아리랑)MVP : 음민석 (아리랑)13:00 Bandits 27 : 2 Pyros @ Gordon Park5회 종료 벤디츠 승리승리투수 :...
6·25참전유공자회·재향군인회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조문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김일수)와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성순) 회원들이 2일 오후 주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에 설치된 세월호 참사 분향소를 찾아...
“장학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방법 알아보는 중”
무궁화 여성회(회장 진영란)와 무궁화 재단(이사장 오유순), C3 소사이어티(회장 스티브 김)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가족 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일과 3일로 예정되어 있던 성금 모금 활동이 취소됐다. 현재로써는 9일과 10일로...
밴쿠버 한인야구리그 4월 26일 경기결과
ARIRANG 21 : 3 LEGENDS @ QUEENS PARK1회초 아리랑 선두타자가 볼넷 출루후 도루 및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내며 아리랑이 1:0으로 앞서갔다.2회, 3회 아리랑이 각 1점 2점씩 추가점을 내며 4:0으로...
희생자 추모·실종자 무사 귀환 기원 촛불 집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촛불 집회가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코퀴틀람 성 파티마 성당(Our Lady of Fatima Parish Hall)에서 열렸다. 무궁화...
한인회 “한국 내 단체로 직접 전달”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이기천 총영사)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월호 사고와 관련 동포단체나 개인으로부터 성금 기탁 문의가 있으나, 현행 법규상 재외공관 등 정부기관은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총영사관은 한국 내 사회복지...
4월19일 PYROS 14 : 7 LEGENDS @ GORDON PARK
우천으로 아리랑 대 블링스의 시즌 첫 경기는 취소된 가운데, 레젼드와 파이로스의 경기만 예정대로 진행됐다.파이로스는 4월 19일 고든파크에서 열린 레전드와의 경기에서 14-7로 승리했다...
19일 첫 경기 7개팀이 12게임 뛴다
밴쿠버 한인 야구리그(약칭 K리그· 회장 윤재식)가 총 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 K리그는 2008년 4개팀이 모여 첫 공식 시즌을 시작한 후 올해 7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시즌에는 밴쿠버 한인 선수로 구성된 각 팀이 12게임을...
“답 없으면 회관 사용중지 가처분 신청할 것”
밴쿠버 한인회관 사용 문제를 놓고 한인회 이용훈 회장과 노인회가 갈등을 빚고 있다. 이 회장이 노인회 측에 “회관 사용료를 받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면서다. 한인회와 노인회는 한인회관의 공동 소유주로서, 각각 지분 70%와 30%를 나눠갖고 있다.김진욱...
“4월 30일까지 신입 단원 모집… 연극 좋아한다면 누구나”
극단 하누리(단장 윤명주)가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하누리의 표현을 고스란히 전하면 “연극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이다.  모집 분야는 연기와 스태프(연출·조연출·무대감독·음향·소품·의상·분장 등)로, 4월 30일(수)까지 이메일을...
“전통문화와 역동적인 한국의 발전상까지 한곳에서 만난다”
“2014 한인문화의 날 행사”와 관련된 세부 계획이 공개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인문화협회(회장 석필원)에 따르면, 올해의 축제는 8월 16일(토) 버나비 센트럴파크내 스완가드...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이하 실협)는 지난 1일 버나비 실업인협회 사무실에서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한 정태진씨를 신임 회장으로...
"공사 문제 없다" 이 회장 주장"공사 후원이 공연 후원으로 둔갑" 문제제기1만9000달러 후원 받아 공연 후 이익은 1만달러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용훈)는 31일 오전 11시 한인회관 개·보수 공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훈 한인회장은 공사 추진...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이하 실협) 정기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연기됐다. 실협은 결산 및 감사 보고, 제 22대 신임 회장 인준 등을 위해 25일 오후 4시에 버나비 실업인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소집했으나 성원 미달로 무산됐다. 총회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를 쓸 때는 주제와 제재의 선정, 시적 이미지의 형상화, 감성에 호소하는 서정성, 시의 상징적, 비유적 표현법, 그리고 운율과 관련된 시의 음악성 등의 시 작법의 다양한 기법들을 종합해서 자기만의 독창적 세계를 열어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눈을 감으면 상곤이네 물레방앗간 물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이 방앗간은 물을 필요로 했기때문에 동네에서 약간 떨어진 하천변에 있었다. 같은 일가 붙이가 주인이었고 막내아들 상곤이는 같은반 친구였다.   방앗간이 뜸할때면 항상 부근에서...
 “일어들 나라. 해가 낮 되도록 잘 거가?” 새벽을 뒤흔드는 그녀의 함성이 또 시작됐다. 귀를 틀어막고 가랑이 사이로 이불을 다시 끼워 넣어 누구도 침범하지 못할 자세로 돌돌 말아 잠을 청하지만 어느새 그녀는 방문을 부술 기세다. 반쯤 감긴 실눈 사이로...
이것도 수필이라고 부를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아니, 이 말은 고인이 되신 유명한 소설가의 작품 “ 그 많던 …”의 첫 문장을 흉내 낸 것이 아닌가. 그래도 좋다. 글이란 원래 그런 것이니까.   벤쿠버 에서 한 너 뎃 시간을 동북쪽으로 가면 아름다운 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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