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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그림자
2021.09.13 (월)
시 정현종 감상평 이명희 / 캐나가다 한국문협 회원형체 있는 건 형체 없는 것의 그림자소리 있는 건 소리 없는 것의 그림자색 있는 건 색 없는 것의......그렇다면?보이는 건 보이지 않는 것의 그림자들리는 건 안 들리는 것의 그림자그리움의 그림자있지만 없고 없지만 있는아 그리움의 그림자시인의 내면이 드러난 시. 그리움의 미학. 마음의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감정. 그리움을 상징적이고 추상적으로 정의를 내린 시. 독자의 상상이 궁금하다....
시_정현종, 감상평_이명희
감사하는 마음
2021.09.13 (월)
장의순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가보고 싶은 곳태어나 자란곳의 기억들이뭉쳐 진 마음으로 남아풀어지지 않는 매듭으로세상 속 파편들을 막아주고살아오며 알아버린비밀의 정원 이야기는청춘을 바꾸어 간세월의 징표 되어당당하게 현실을 저울질한다네가 있고 내가 있어 일어난 일 속에대답하기 싫었을 수많은 질문들부질없던 과욕을 깎아 내리며함께 울고 웃던 지난날 들이무이자의 조건 없는 보상으로환상의 붉은 카펫 위를걷는 것도 부럽지...
장의순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2021.09.08 (수)
▲인호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장디지털 자산혁명이 온다2018년 10월, 미국 크라우드 펀딩 회사 인디고고는 콜로라도주 애스펀에 있는 유명한 스키 리조트 세인트 리지스 애스펀을 토큰으로 유동화했다. 토큰화한 대상은 애스펀 리조트 객실 가운데 5분의 1로, 그 가치는 1,800만 달러에 달했다. 인디고고는 이를 1,800만 개의 애스펀 코인으로 토큰화했으며, 애스펀 코인 한 개의...
인호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장
죄 많은 손자를
2021.09.06 (월)
이은세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얼마 전 반세기 전 중학교 1학년때 돌아 가신 할머님이 깜박 졸다 설핐 꾼 꿈 속에 찾아오셨다. 중풍을 맞아 2년간 누워 계시다 85세에 돌아 가시기 전 수 십명이나 되던 친, 외손자들 중에 막내와 바로 위의 나를 끔찍이 아끼셨던 밝은 모습이었다. 어떻게 캐나다까지 오셔서 꽃 도매상을 구경 시켜 달라고 재촉을 하셨다. 밖이 추우니 겨울 외투를 챙겨 입고 나오라고 하셔서 뒤에서 껴안고 나서다가 깨었다. 몸은...
이은세
꿈
2021.09.06 (월)
강은소 / 캐나다 한국문협자문위원능소화 핀 담벼락을 만난다주홍빛 화염을 마구 뿜어내는거칠고 억센 꽃의 풀무질그 뜨거운 바람은 사정없이한쪽으로만 달려간다시시각각 불길은 활활거리고세상이 와르르 허물어지고익숙한 풍경과 오래된 이야기모두 놓쳐버린 나는 나에게서저만치 나를 놓아버린다둥둥 떠도는 발걸음 멈추고능소화 바스러진 절벽 아래나를 잡으려 안간힘 다해 보지만가슴 골 땀방울처럼 미끄러지며잡히지 않는 나는 또...
강은소
오늘의 과거는 뒤로하고
2021.09.06 (월)
이봉란 / (사)한국문협 벤쿠버지부 회원 누군가 세상의 빗장을 채우고 열지않는다언제나 열어 줄런지한 자리에 오랫도록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다 나무가 되었다기다린다는 것은 그리움이 자란다는 뜻이고,마음 어디 딴곳 가지 않겠다는 말이다가슴에 이끼가 끼도록 그리움에 젖다 다시 나무로 태어나야 겠다나무는 외로운 사람의 전생이니까.미세먼지 없는 하늘과 서늘한 바람커피 한잔에 행복했고,문화유산을 남긴 조상에도...
이봉란
아파하지 말고 그리워하자
2021.09.06 (월)
강 숙 려 / (사)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얼마나 아득한 바램인가! 얼마나 간절한 소원인가! 사람들은 그저 오래 살기를 간구한다. 팔팔하게 백세를 추구하며 겸손을 더하여 99세라 말한다. 두고 갈 것이 많아 그러한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말한다. 성경 신-구약을 다 썼더니 볼펜이 18자루가 닳았다고 웃으시던 아흔일곱의 어머니는 성경 읽으시며 찬송하시며 간절히 기도하셨다. 주님 불러주시면...
강숙려
늙는다는 것
2021.08.30 (월)
권은경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늙고, 나이가 들수록 신체적으로 노화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과학과 의술의 발달이 인간의 생로병사에 관여하면서 기대수명이 늘어났다지만, 백세시대에서 백 오십 세까지 사는 시대가 온다고 해도 젊음을 죽을 때까지 유지할 수는 없다. 그것이 인간이 나면서부터 짊어져야 할 숙명이다. 머리로는 알고 있던 늙음에 대한 단순한 진리를 요즘 들어 가슴으로 느끼게 된다. 늙음과 죽음은...
권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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