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Login
ID
PW
로그인
/
등록
Close
하루동안 보지 않습니다.
Close
뉴스홈
최신뉴스
부동산
이민
교민
한국
국제
교육
인터뷰
기획특집
칼럼
기고
영상∙포토
장터
커뮤니티
부동산
이민
교육
업소록
뉴스홈
뉴스
부동산
이민
교육
인터뷰
기획특집
칼럼
기고
영상∙포토
신문보기
eNews구독
기사제목
키워드
내용
작성자
검색
|
전체목록
기간
오늘만
일주일
이번달
올해
전체
새해 기도
2024.01.08 (월)
겸허하게 하소서.내게 없는 것에 불만 하지 않고내가 이미 가진 것들에늘 감사하게 하소서나 여기에 존재하므로저기에 하늘 땅 바다가 존재하며나 여기에 고른 숨쉬고 있음에온 우주가 맥동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봄 여름 가을 겨울내 작은 발로 헤쳐갈 삶의 여로에서건네는 눈길마다, 마주 잡는 손길마다꽃잎 줍는 가슴처럼 따뜻하게 하소서덧칠 안 된 언어로 기도하게 하소서허락하신다면, 인연이여세월에도 녹슬지 않는 영혼으로심장엔...
안봉자
행복해야 하는 이유
2024.01.08 (월)
2024년은 나에게는 특별한 해다. 정확히 말하자면 1994년 11월 23일 우리가 독립 이민자로 캐나다 퀘벡주에 있는 몬트리올 공항에 발을 디딘 지 50년을 맞는 해다. 반세기를 캐나다에서 살고 있다. 1974년 육군본부에서 공병 장교로 일 잘하던 남편을 설득하여 아직 두 살이 채 안 되는 딸아기를 안고 아무도 우리를 반겨주지 않았던 낯선 캐나다 땅에 랜딩 했다. 남편의 본적은 함경북도, 하얼빈 출생이다. 러시아계와...
김춘희
서울 나들이
2024.01.08 (월)
충청도 시골에 살고 있는 우리는 가끔씩 서울 나들이를 한다. 서울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부모님을 뵙고 또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모처럼 가는 길이니 으레 올망 졸망 보따리를 거느리고 가야 하기 때문에 싸움터에 나가는 비장한 각오로 서울 행 직행 버스에 오른다. 며칠 전부터 들기름 참기름을 짜고 콩이며 팥이며 골고루 챙겨 들다 보면 보따리는 서 너 개가 넘게 마련이다. 그러나 서울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오면...
반숙자
로키 섬광이 꽃으로 피어
2024.01.08 (월)
굼뜬 어둠을 밀고 알버타 대 평원에서서히 떠오르는 태양의 위대한 빛甲辰年 큰 희망으로 새 아침을 달군다매듭 달 지는 해에 아쉬움 실려 보낸오늘은 엄동설한 눈 속에 서기로운섬광이 꽃으로 피어 희망을 섞고 있다세상의 기준 속에 자신을 가두지 마라자연에 봉헌하는 서정과 순수만이고단한 삶의 이력에 발자취로 남는 것주님, 평소 소원한 이웃과 가족들에게옹졸했던 마음 모아 용서를 청하오니새해엔 달 뜬 마음을 다스리게 하소서모진 설한의...
이상목
God, where are you?
2024.01.02 (화)
어느 추운 겨울날 새벽 4시 30분쯤. 출근길에 bus shelter를 지나는데, 어떤 사람이 시멘트 바닥에 웅크리고 누워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homeless guy인 것 같았다. 살펴보니 흐트러진 갈색 머리의 젊은이가 누워있는데 그는 얇은 천으로 된 검정 상의와 파란색 하의 그리고 흰색 양말만 신고 있었다. 그의 허리와 발목은 속살이 다 드러나 있었고 신발도 신지 않았다. 그 순간 그의 몸이 요동치는 바람에 나는 움찔하며 놀라고 말았다. 그는 상체를 비틀다가...
愚步 김토마스
외로움이란 무엇인가?
2024.01.02 (화)
며칠 뒤 한국으로 떠난다는 김시인을 만났다.왜 떠나려 하느냐는 말에 그는 말했다.“여기는 더 이상 외로워서 못 살겠어요.”그의 입에서 ‘외롭다’는 말을 들어보기는 처음이 아닌가 싶다.그는 늘 외로워 보이는 사람이었지만 정작 외롭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여름 한 철에는 정원 가꾸는 일을 노는 날도 없이 하다가 낙엽이 지는 가을이 오면 어디론가 훌훌 날아가곤 하였다. 궁금해서 연락을 하면 ‘여기는 티베트입니다. 네팔입니다.’ 하다가...
한힘 심현섭
평생 현역
2024.01.02 (화)
주변의 지인들이 하나둘 내 곁을 떠난다.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라앉는 기분이지만 천운을 어찌하겠는가! 친하게 연락을 주고받던 대학 선배님이 최근에 갑자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한 달여 전에도 카톡 통신을 주고받았는데, 그때 코비드 감염으로 몸이 몹시 아프다고 했지만 이렇게 급히 떠나실 줄은 생각 못 했다. 사인은 코비드 보다 갑작스러운 췌장암 진단에 의한 충격에 혈전으로 인한 심장마비라고 하니 한 치 앞을 모르고 사는...
김진양
낙엽이 되어
2024.01.02 (화)
낙엽이 되어길을 떠나기로 했다내려앉은 하늘머리에 무겁게 이고혼자 걸어가는 길세상은 고요한데길 위에 놓인 시간은 늘천둥 번개가 몰아친다떠나기로 작정할 때어렴풋이 그려진 그림처럼뭇 발길에 밟히고이리저리 걷어 차이고자꾸 끌려 다닌다낙엽이 되어길을 떠난다는 것은한 몸 오롯이 던지고 던져형체도 없고 마음도 없는나를 마저 버리는 일낙엽이 되어길을 떠나기로 했다
강은소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맨 위로 가기
전체기사
포토뉴스
1
“여기가 한인타운”···...
2
스타벅스, 캐나다·미국 매장 250곳...
3
1번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숨진...
4
한국서 먼저 선보인 스타벅스 ‘이...
5
메트로 밴쿠버 ‘강우 경보’···...
6
“아침으로 먹다간 염증...
7
밴쿠버 크랩 파크서 남성 사망···...
전체기사
포토뉴스
1
스쿼미시 실종 등산객, 며칠 만에...
2
R2 급행 버스, 웨스트 밴쿠버서...
3
자녀 데려다주러··· 골프카트...
4
해외 신용카드로 서울 대중교통...
5
10월부터 윈터타이어 장착...
6
NEXUS 인터뷰 예약기한 다시...
7
캐나다 F-35, 텍사스서 첫 시험비행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