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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한인문협/수필] 족집게의 독백
2014.04.25 (금)
할매 피부가 아직도 팽팽하던 50대 초반이었을 테지. 어느 날 한가로이 작은 약국 한 귀퉁이에 잡스런 물건들과 함께 진열대에 걸터앉아 있던 나를 그날 아직도 피부가 팽팽했던 지금의 할매가 나를 사갔다. 그 날 이후로 아줌마, 아니 이젠 할매가 된 이 여인의 화장실 거울 아래 늘 같은 장소에 놓인 작은 주머니 안에서 나는 살고 있다. 할매는 길거나 짧거나 여행을 갈 때면 반드시 이 작은 주머니를 챙겼다. 주머니 안에는 나 외에도 끝이 날카로운...
김춘희
[밴쿠버한인문협/수필] 북한에서 온 여인
2014.04.18 (금)
작지만 강한 인상의 여인이 온천에 들어 왔다. 주변을 살피는 여인의 첫 인상이 거리낌이 없었다. 여인네가 흔히 갖는 특유의 망설임도 없이 맘에 드는 자리에 가 철썩 앉았다. 나와눈이 마주치자 어느 남자를 눈짓으로 가리키며 맘에 안 든다는 표정이었다. 그 남자가 애벌 씻기를 안하고 탕에 들어오는 것이 못 마땅하다는 것이었다. 생전 처음 보는 나에겐 참으로 대담한 첫 인사였다. 나는 그녀가 흥미로워졌다. 우리 일행은 캘리포니아...
김난호
[밴쿠버한인문협/시] 봄이 많이 컷어요
2014.04.18 (금)
어머나,봄이 뛰어노네요며칠 전만 해도 아장아장 걷더니분홍신 신고 온 동네를 돌고 있어요놀이터에서 꼬맹이들이랑 미끄럼도 타고엄마들 품에도 살짝 안겨보고장바구니에도 폴짝 들어앉고어머머,오토바이 탄 미스터 김 목에서도 나풀거리네요곧 말문도 트여 재잘거리겠죠봄은 요맘때가 제일 예쁜 것 같아요미운 네 살, 말썽꾸러기 되면어서 여름이 되기를 기다릴 테니까요
임현숙
“SFU 훼손 상태가 큰 문제”
2014.04.16 (수)
안녕하세요,주의원 신재경입니다.비씨주 정부의 예측에 의하면 향후 십 년간 창출될 80퍼센트 이상의 일자리들은 고등 교육 및 트레이닝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하며, 지금 현재 전세계에서 온 9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이렇게 교육 기관들의 수요가 어느때보다 더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몇 년에 걸친 고등 교육 기관들에 대한 예삭 삭감에 의하여 버나비의 가장 중요한 교육 기관 중 하나이자 전...
버나비-로히드 주의원 신재경
[밴쿠버한인문협/수필] 밴쿠버의 봄
2014.04.11 (금)
밴쿠버에 정착해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세월이 어느새 머리카락에 하얗게 서리가 내리고 퇴직까지 하게 되었다. 내 생애 황혼의 종착역이 되어버린 밴쿠버, 그누가 수만 리 이국땅 캐나다에서 살아가게 만들었을까? 가끔 운명이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계절은 쉼 없이 변화한다. 겨우내 물안개 서린 비를 내리던 겨울이 아쉬움을 남기고 물러간다. 이제는 봄의 생동감이 봄 손님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바야흐로 초록의...
장성순
[밴쿠버한인문협/시] 사랑하는 당신 그리고 나
2014.04.11 (금)
어느 날 외로운 들꽃이 되어홀로 넓고도 넓은 들판에 서 보았는가어느 것 하나두렵지 않고 서럽지 않은 것 있던가 그 들판을 지나이제 외롭지 않아도 좋을그대 와서 내 곁에 섰노니천년을 향기롭게 아끼며 살아야 하리라 따스한 숨소리 곁에 있어문득 잠든 그대 얼굴 보노니내 천년을 함께 업고 누운 그대여이 한 세상 마지막을 불태우려 우린 만났는가 그대 볼에 뜨거운 눈물 섞어 부비노니 우리 서로 이 세상 작은 허물들일랑 덮어주고...
강숙려
[밴쿠버한인문협/수필] 친정(親庭)이 되어주고 싶다
2014.04.05 (토)
우리 여자들은 친정하면 부모님이 떠오른다. 그 중에서도 친정어머니는 친정의 대명사처럼 딸들의 마음속에 새겨져있다. 나도 2년 전까지는 우리 어머니의 큰 딸이었고 어머니가 계신 친정이 있었다. 어머니가 안 계신 지금 내게 친정은 어디일까 생각 해 본다. 오빠 한 명에 남동생이 세 명 있으나 핵가족으로 살아왔던 그들에게 친정이라고 의지하기는 너무도 미지근하고 어설프다. 세상의 딸들은 친정이 있어서 언제나 든든하고 때로는...
심현숙
[밴쿠버한인문협/시] 등꽃이 피면
2014.04.05 (토)
해마다 봄이 오고 등꽃이 피면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내 幼年의 등나무에도 꽃이 피네.포도송이 닮은 꽃들 새록새록 피어나네. 두 줄 밑둥이 튼튼하게 꼬여 내가 올라타도 끄떡없던 나무.버팀대 타고 올라 큼지막한 그늘 드리우고무성한 잎 사이로 꿈처럼 환상처럼 수백 송이 등꽃 매달리면무더운 태양도 세찬 빗줄기도 비껴가던 그곳. 동생과 세발자전거를 타고, 친구들이랑 소꿉놀이하고학교에서 돌아오면 꼬리 치며 반기던 흰둥이가족 모두...
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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