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11월 11일은 캐나다의 '리멤브런스 데이'(Remembrance Day)다. 국가를 위해 산화한 국군 장병 및 국가 유공자들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현충일과 같은 의미를 지닌 날이다. 11월에 접어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날이 리멤브런스 데이다. 이 나라의 청소년 예비병은 물론 중고등학생들이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붉은 '파피'(Poppy·진홍색 양귀비 꽃)를 지나는 사람들 가슴에 달아 주며 후원금 모금을 시작하는 시기기 때문이다. 리멤브런스 데이는 1919년 세계...
장성순 재향군인회 회장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누구나 쉽게 부르고 듣는 흔한 애국가인데 이번엔 달랐다. 듣는 이의 가슴이 뭉클해졌고, 애국가를 부른 주인공에게 환호성과 갈채가 쏟아졌다. 2013년 1월 29일 열린 '세계 지적장애인들의 축제'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른 박모세(22)씨 이야기다. 지체장애, 시각장애,...
밴쿠버 밀알 선교단
10월 소기업의 달 2013.10.25 (금)
안녕하십니까, 버나비-로히드 지역 주의원 신재경입니다. 중소기업인들은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주 전체 사업의 90 퍼센트를 차지하며 백만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이뤄 낸 중소기업을 이끌어 온 기업인분들은 우리 경제와 지역사회에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공헌을 하고 계십니다. 10월은 비지니스 리더로서의 중소기업인 분들의 그동안의 업적과 성과들을 축하하는 시간인 “중소 기업의 달” 입니다....
신재경 주의원
실직, 파산, 질병, 이혼 등 시련으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증, 스트레스 연관 질병, 자살 등 불행한 일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본인이 젊은 시절 불치 관절염인 강직성 척추염의 심한 고통으로 차라리 죽고자 하였던 박정환 보건학 박사가 고통과 절망과 실패를 잘 극복하도록 돕는 ‘너머 보고 기뻐하라’ 세미나를 개최한다.박 박사는 로마린다 대학에서 건강교육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인 건강사업으로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
박용춘
연방 자유당(Liberal) 소속 존 맥컬럼(McCallum) 하원의원(MP)은 현재 이민수속에 걸리는 시간이 간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비판한 내용의 기고를 본보에 보내왔다. 맥컬럼 의원은 특히 가족초청 이민이 2007년 9개월에서 2012년 27개월로 대기 기간이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편집자 주>IMMIGRATION WAIT TIMES ARE UNACCEPTABLE FOR NEW CANADIANS John McCallum, MP   A constituent comes into my Markham office, angry and upset that his mother has been denied permission to visit Canada for her...
John McCallum, MP
친애하는 코퀴트람 거주 한인동포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코퀴틀람 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봉환 (Ben B. H. Kim) 입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하오나 지면을 통하여 이렇게 인사 드림니다. 여러분의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 해 주시기 바람니다.존경하는 우리 한인동포 여러분!저는 많은 동포들의 성원과 후원에 힘입어 한인들을 대신하여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으며 꼭 당선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물론...
김봉환 후보
Aban의 출근길, 스카이레인에 앉아 앞에 있는 사람들을 무심히 쳐다본다. 잘씻지 않아 기름이 반질거리는 머리를 하고 수줍게 앉아있는 20대 동양여자, 보고 싶지도 않은 가슴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셔츠를 입고 당당히 앉아있는 백인아주머니, 지하철이 자기집인양 큰소리로 통화중인 남미아저씨, 이 더운 날씨에 히잡(모슬렘이 쓰는 스카프) 을 두르고 보는 사람조차 덥게 만드는 여자, 그 옆에 거의 두사람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는 터번 두른...
조미영 KCWN회장
재활용을 위한 야드세일은 이제 지구를 구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이번에 <양로원을 건립기금>을 적립하고 있는 무궁화재단이 ‘야드세일’을 한다고 하니 저는 설레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집에 두면 자리차지나 하는 물품들이 저도 찾아보니 몇가지나 있더군요.  다른 교민가정에도 이런 물품들이 있을텐데 이런 물건들을 필요한 분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한인양로원을 짓겠다는 목적을 가진 야드세일이랍니다. ...
최지은
광고문의
ad@vanchosun.com
Tel. 604-877-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