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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진주
2016.06.04 (토)
물방울 진주- 백철현 (부제 : 2015년 12월 11일 저녁 8시 11분)재 한 줌뿌연종말기가 막힌다미안타그저 미안타비 젖은 바람개비처럼 무겁게 돌아가는 나이테뒤돌아보지 마라우리 뒤돌아보지 말자너는...
백철현
말 한마디......
2016.06.04 (토)
“천냥 빚도 말 한마디로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말 만 잘해도 빚을 모두 탕감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니, 말 하는 태도에 따라 봉변도 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속담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용어로 시대를 초월하여 존재하는 지혜와 지식의 보편적인 나눔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속담뿐만이 아니라, 우리 말 속에는 멋지고 아름다운 단어들도 참 많이 있다....
Anne Kim
갈수록 작아지는 구두
2016.05.28 (토)
신발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 앞이 뾰족하거나 빨간색이면 여자가 주인이고, 다소 어둡고 앞이 넓으면 남자가 주인이 된다. 투박하고 목이 길면 군사용이거나 건축현장에서 각광을 받는 반면, 가볍고 단순하면 사무실에서 인기가 있다. 편안하게 고안이 되었다면 기능성 신발이겠지만, 다소 불편해도 화려하다면 보여주기 위한 패션쇼에 맞게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많다....
김덕원 / 수필가, 목사
어머니의 사랑은
2016.05.28 (토)
어머니의 사랑은굵은 손마디마디 적신 손끝에는사랑이란 샘물이 흐릅니다모진 세월가난을 이기고자 싸워 온지난날은상처와 주름으로 얼룩져 있고희망이자 용기가 되었던 자식들은이렇게 장대같이 컸습니다어머니의 가슴마다 못 박힌 한언제 풀어 보시련지애써 일구어 놓은 삶 앞에찾아온 병누워 자식 맞아들이는 그 일 또한 마음 아파자식 손 어루만지며못내 눈물...
오정 이봉란
척추 같은 부모
2016.05.21 (토)
무엇을 어떻게 해야 부모 노릇을 잘하는 걸까? 이 질문 앞에선 누구나 하나같이 어렵다는 말부터 꺼낸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일이면서도 가장 힘들어하는 게 바로 이 부모 노릇이 아닌가 싶다. 특히 낯선 문화권에서 아이들을 키워야만 하는 이민자들은 그 어려움이 더 배가 되는 듯하다. 도시도 아닌 이 북쪽 시골까지 와 아이들을 키우며 좌충우돌하는 내게 캐네디언 친구들이 들려줬던 조언들을 여기에 소개해볼까 한다.레슬리란...
박정은
오월(五月)의 노래
2016.05.21 (토)
겨우내 가슴 뜨락은 울적한 꿈자리처럼침침하고 음습(陰濕)한 무명(無明)이었다봄 햇살은 짬짬이 마이다스의 손길로쥐락펴락 금빛 햇살 주술(呪術) 흩뿌리며몇 차례 또 허공 속 휘적대며오락가락했다그러던 어느 이른 봄날 아침시린 눈 그늘 (雪陰 ) 헤집고연보라 크로커스 생뚱맞은 기지개 떠받치며수줍은 윙크로 새 봄맞이 인사를 갈음하고다시 四月이 오고, 프리뮬라와 보란듯이색색 가지 베꼬니아 꽃들이 시샘을 하고이윽고, 코발트 불루의...
늘물 남윤성
누가 성공한 사람일까?
2016.05.13 (금)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한 사람이다.세상 모든 사람이 성공을 목표로 살아간다. 누구나 성공을 원한다. 그렇다면 과연 성공이 무엇일까?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성공일까? 이름을 널리 얻는 것이 성공일까? 아니면 권력을 잡는 것이 성공일까? 돈, 명예, 권력을 얻는 것이 진정한 성공일까? 아마도 성공의 정확한 뜻은 조금 다를 것으로 생각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루는 것”이 성공일 수도 있다. 어느 사람이 부자가 되는 꿈을...
권순욱
오월의 장미 날
2016.05.13 (금)
바람 따라 한세상강물 따라 한세상세월 따라 한세상이라.외모가 아무리 늙고 초라해도늘 마음은 소년처럼 소녀처럼 살고 싶구나.운명이라 하나?인연이라 하나?운명도 인연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일진대.가시 많은 장미 화원 앞에 서성이며붉은 장미잎에 코끝을 대보고은은한 장미 향을 맡으며사랑을 노래하리라.비록 백마를 탄 왕자는 아니더라도비록 오로라 성안에 갇힌공주는 아니더라도 말이다.우울한 마음 가눌 길 없어텅 빈 곳에 기대어...
혜성 이봉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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