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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산천을 돌아보니
2020.03.02 (월)
평풍같은 얼음 골 폭포, 아픈 마음 떨쳐 내리고 들어간 약수터, 더운 몸 냉동되어 겨울 산신 되었구나 주왕산 용의 혈맥 풍경은 천국에 오니 풍요로운 농작물 인심도 참 고와라 유교사상 맥 이어 전통 고택보존 선조의 유산 산천경계 황혼 질 때 노을 빛 주렁주렁 사과알에 옮겨 담고 산딸기 아가씨 붉은 입술로 청송청송 노래 부르네 우지 짖는 새들도 늘어진 왕 버들 가지에 안개를 털어내면 높은 봉우리 고사리 산채들이 지천으로 바람...
강애나
방아다리에 부는 바람
2020.03.02 (월)
음성 장날 고추 모 세 판을 사다 심었다. 오이고추, 청양고추, 일반 고추다. 모종을 파는 상인의 생존율 100%라는 부연설명까지 들어서 그런지 땅내도 못 맡은 모종들이 싱싱하기가 청춘이다. 모종을 심고 나면 한 보름 동안은 빈약한 떡잎가지 시들배들한다. 겨우 어른 손 길이만 한 어린 것들이 적어도 보름 정도는 죽느냐 사느냐 사투를 벌일 것이다. 그...
반숙자
늘 푸른 미니스쿨의 첫 수업 (下)
2020.02.24 (월)
늘 푸른 미니스쿨의 첫 수업 (下) (*2019-10-07에서 계속) “시간의 가치는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몸은 아직 작아도 청년기의 꿈이 실린 5년은 장년기의 30년보다 긴 시간입니다. 지금은 와닿지 않겠지만 여러분이 내 나이쯤 되면 그때야 50년 전의 이 말이 폐기처분...
박병호
카레덮밥
2020.02.24 (월)
스미하와 함께 마트에 온 은경이는 혹시나 엄마를 만나지는 않을까 조심스레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엄마는 식품부에서 반찬 만드는 일을 한다고 했으니 아마 매장에서는 부딪히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반찬코너는 멀찍이 돌아서 생활용품 쪽만 보고 있었습니다. BTS의 팬이면서 한국물건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스미하가 한국 마트에 가고 싶다며 몇 번을 졸라 하는 수 없이 같이 온 은경이었습니다....
신순호
겨울 강가의 재회
2020.02.18 (화)
무수하게 꽂힌 빛살 위로 초록의 정오가 무심히 강가를 산책한다 그리고 수초를 감싸는 작은 애무 물가 언덕 위에 검은 이끼를 입고 서 있는 허공 속 나무 하나 물 위에 어른대는 꼭 닮은 나무 둘 그리고 물속 깊은 곳에 자기를 묻고 사는 나무 셋 바람이 찾지 못하는 숨겨진 겨울 숲속을 흐르는 회한의 강가에서 엇갈린 빛 너머 나무는 재회를 한다 고요한 아픔이 흐르고 나서...
김석봉
나의 신앙생활 이야기
2020.02.18 (화)
어린 시절 우리 가정은 불교를 믿었다. 그 당시 기억에 의하면 주위의 많은 가정에서4월 초파일이 되면, 절에 가서 가족의 건강이나 안녕을 빌기 위해 불공을 드렸다. 또한 전통적으로 예부터 내려온 유교의 관습대로 제사는 물론이고 명절 즉...
이종구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싶다
2020.02.18 (화)
일을 나가지 않고 쉬는 날에 오히려 일찍 눈이 떠질 때가 있다. 창문에 어슴푸레 푸른 여명이 비치고 그것을 한 번 본 뒤로는 벌떡 일어나고 만다. 커튼을 제치고 산 밑의 마을을 잠시 내려다본다. 썰물같은 푸른 어둠에 잠겨 있다. 간밤에 내린 눈때문에 세상이 새삼 청순해 보인다. 천지가 창조되던 때처럼 하늘도 땅도 구분이 없다. 멀리 도로에는 달리는 차도 눈에 띄지 않고 과묵하기 그지없다. 백 년된 소나무에 사는 다람쥐들도 간밤에...
정숙인
봄 날의 약속
2020.02.18 (화)
잿빛 하늘이 슬픈 날이면 너와 지붕 눈어깨도 들썩이지 않고 조용히 흐느껴 운다 처마 끝 눈물이돌아 누운 베갯잇에 얼룩 남기듯콘크리트 바닥에 아픔을 꾸겨 넣는다 밟아야 모진 겨울 나고봄 날 싹 틔우는 보리처럼 아픔은 짓이겨진만들기 시간 찰흙처럼모래성 쌓고 뭉개고갯벌 산낙지처럼숨구멍만 남긴 채초승달 찔린 하늘처럼가시만 가슴에 묻고
전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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