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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끼빠빠’
2020.08.17 (월)
지난해 가을, 붓글씨(서예클럽)모임에서 함께 만나는 J형이 다음 날 송이버섯을 채취하러 가자고제의했다. 나는 캐나다에 이민 온 지 올해로 26년이 되었지만 아웃도어의 진수로 알려진 송이버섯채취에는 경험이 없었다. 나는 쾌히 승낙하고 J형이 주문하는 준비물(호루라기와 나침반)을찾으러 여러 군데를 다녔다. 먼저 한국 문방구점에서 호루라기를 샀고, 나침반도 완벽하지는않지만 소형 열쇠고리에 붙어 있는 것을 준비했다.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이종구
기억되는 인상
2020.08.17 (월)
남편의 건보팀에서 13년 선배 되시는 분께서 생전에 그의 부인을 극진하게 아끼시며 돌보시던분이 있었다. 그 부인께서 무릎이 튼튼하지 못하시어, 식당에서 식사를 끝내고 일어나게 되면 꼭옆으로 오시어 부축하셨다. 자동차 타러 가실 때에도 옆에서 부축하시고 같이 정답게 걸어가셨다.식당에서 식사하실 때에도 그 남편 되시는 분은 남편팀 식탁에 속하여 떨어져 앉아 계셔도 부인을사랑을 가득 담아 바라보시기에, 우리는 “그윽한 눈길”로...
김현옥
개스타운
2020.08.17 (월)
도시 사람들이 흘린 빵 부스러기먹고 사는 비둘기 같은 사람들 사계절 갑옷같은 옷을 입고날개 꺾인 새처럼좁은 건물 처마 밑에 얼굴까지 뒤집어 쓰고 누워시계탑 시계바늘처럼강가에 낚시하는 사람처럼강물에 흘러가는 물고기처럼스카이 트레인이라 불리는철마 타고 일터로 가는 군상들표정 없는 여권사진같은 얼굴너도 나도 다를 것 없는 무표정한 하루다운타운 워터프론트역 나서면집시 냄새담은 빗물이 숲속 이끼 낀 나무처럼엔틱이라...
전재민
칼라말카(Kalamalka)호수 여행 후기
2020.08.10 (월)
예정했던 모국 방문은 한바탕 꿈이 되어 버렸다. 언니와 형부께 드리려고 한 올 한 올 따다가 말려예쁘게 포장 했던 고사리 묶음 단은 다른 선물과 함께 아직도 저만치 덩그러니 놓여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의 모든 계획을 그렇게 뒤 헝클어 놓았다. 넉 달 이상을 자가 격리 아닌 격리생활을 하면서 나는 조금씩 따분해지고 어딘가 가고 싶다는 욕구가 스멀스멀 내 속에서기어오르고 있을 때, 마침 아이들이 오카나간 지역으로 3박 4일 가족 여행을...
김춘희
저만치서
2020.08.10 (월)
세월은 꼭 기나긴 기찻길 같지만때론 잠깐 스쳐 간 안개 같기도 하고또랑물 하나 첨벙 건너온 것 같기도 하니내게도 노랑 파랑 무지개 떴던 날도 있었던 일이제 고희에 앉아서 꽃동네 꿈 쯤은 꾸어도 되리누가와 말하면나는 꽃처녀라 향기라 사월의 푸른 잎새라 하리누가와 책責하면용서하라 나도 참 너 같았느니라 하리저만치서 앞서가는 노을에촘촘히 꽃 편지 띄운다.(202002)
강숙려
코로나블루 극복기
2020.08.10 (월)
하늘을 올려다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푸른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뻗어 보고 탐스러운 구름을양손 가득 움켜잡는 시늉을 해 본다. 캐나다의 여름은 무르익고 세상은 온통 초록빛이다.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은 마주할 때마다 경탄을 자아낸다. 대가를 요구하지 않지만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자연의 혜택을 받아 누리며 신의 은총이 우리의 삶을 채우고있음을 확신한다. 순간, 주책없이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지고,...
권은경
감쪽 같은 사랑
2020.08.10 (월)
COVID - 19지난 일은 잊기로 하자그럼,아예 기억조차 지워줄 게그래서 기꺼이당신을 사랑하기로 했다당신의 배후엔바람의 뒤꿈치가 보인다찾아간 곳은푸른 물방울 위에오톨도톨수없이 많은 바벨탑이 세워진 곳사람들은알 수 없는 말을 지껄이고 있었다신에게 기도까지 드리며때론 춤추며 축배를 들기도 했다물론 당신도 한통속이었다하지만 내가오직당신만 원하는 이유 하나비바람에 진달래 꽃잎젖은 목숨심장조차 떨게 하고숨마저 쉬지...
하태린
온기의 향기
2020.07.27 (월)
햇볕에 막 구워진풀밭에 누우면볼을 어지럽히는 따뜻함이 있다풀도 온몸에 볕이 좋아흥얼대는 오후어디선가 잊었던 향기가 난다시골집 아궁이에서 어른대던 불쏘시개 향기여름 산 중턱에서 뿜어 나는 나무들의 냄새배꽃 사이로 윙윙대는 벌들의 비행바닷가 섬 들 사이로 오르는 회색 물안개숲을 파고 감싸드는 열대 우림의 새 소리그리고,야생화 가득한 허브향 동산에서눈감은 실빛에너의 온기를 느낀다함께 따라와 누운입가 단내가 입술을...
김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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