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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속삭임
2021.11.24 (수)
인적이 드문 낯선 곳에 홀로 피어난 들풀빗방울이 촉촉이 온몸을 적셔주자근질근질한 꽃잎은 춤사위로 털어낸다 저만치 외떨어져 앉은 꽃송이가 가여운지별 님이 총총 반짝거리며밤새 말벗이 되어 곁을 지켜주고 불현듯 날아온 새들이 날이 밝았다며목청껏 화음을 맞추는데어느새 꽃단장한 들꽃이 춤을 추듯 한들거린다
유우영
회 뜨는 식당으로
2021.11.16 (화)
사람이 그리울 땐 식당에 가자음식 파는 자의 손놀림을 보며사물의 평정은 칼잡이의 몫이라는 걸 느껴보자공격과 방어의 회 뜨는 데 다 익숙하잖은가진열대의 자동차도가로세로 좁은 통로에 줄 세우려밀고 당기는 누군가가명령하는 자의 칼날을 지극히 받아내려 했던 증거다우리는 널린 횟감에 대해 진보한 칼 솜씨로나날이 대응하고 있는 거지 피사체 앞에 미각을 갖다 대고 콧날 쫑긋한 겨자 맛의 댓글을 들여다보자하루치의...
김경래
“하나님이 보우하사”
2021.11.16 (화)
나는 해외 교민이며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그 정체성을 한번도 잊은 적이 없다.그래서아침에 눈을 뜨면, 고국의 소식에 눈과 귀를 기울이며 살아온지 어느덧 30년이 흘렀다.내가 그동안 트럭을 타고 미국과 카나다 전역을 돌아 다닐 때 과거엔는 CD를 통하여한국의 가요를 들으며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다. 다행히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YouTube를 볼 수 있게되어 고국의 소식을 소상하게 보고 듣게 되었으며 실시간 댓글로의사를 소통할 수 있음은 우리...
김유훈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2021.11.16 (화)
시월도 중순에 접어 들면서 뒤란 장독대에 쏟아지는 햇살이 한결 엷어졌다. 들판은 서서히 황금물결에서 허허로운 벌판으로 변해 갔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라고 떠들썩하다. 나는 책 좀 읽자고평소의 버릇대로 주방에는 신문을, 화장실에는 수필집 한 권을, 안방에는 논어를, 서재에는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을 비치해 놓고 진지하게 읽자고 다짐하나 허사다.책 한 페이지를 읽는 동안 창 밖에서 부르는 소리 뜨거운 손짓 때묻은 내 영혼까지를 씻어...
반숙자
바람의 외투
2021.11.16 (화)
공기방울 같은 우울을 싣고 열차를 탄다고골리의 외투에서 불어온 존재의 욕망처럼열차는 바람을 싣고 달려간다손에 잡힐 듯 멀어져 가는 들판과 농부와 산과 산그림자의 간극,사람과 사람 사이의 외투는 아득히 멀어지고고원의 땅으로 가는 열차의 하중은 미개척지의 동굴 같은 미증유의 빙산,나는 종유석처럼 허공에 떠서 방향을 잃는다고골리의 도둑맞은 외투 같은 우울을 안고 돌밭 길을 간다차창을 두드리며 달려오는 빗소리,죽은 외투의...
이영춘
Life
2021.11.12 (금)
Written by YoungJoo KimTranslated by Lotus Chung로터스정 번역시 Could you see it! Over there! Those sadly sorrowful things come running Dare to say it's the time Those things that have hurt so much Isn't it life, is it? As if time has been busy It flows very busy One of Pushkin’s silence Even if you were deceived by life Be at ease and don’t feel sad The present is depressing every day I have had forgot That winter for three months Where have I been with aphasia? Who is...
로터스 정
캠퍼의 입양
2021.11.12 (금)
아들은 이미 인터넷을 통해 이 녀석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갖고 있었다. 녀석의 나이와무슨 종자인지 그리고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까지 받아 보고 내게도 보여주었다. '중간치 보다 좀 작은 듯해야 내가 데리고 다니기 좋고, 털 많이 빠지는 것도싫고..' 잔소리 하듯 중얼 거리는 나에게 아들은 녀석의 몸무게와 키는 어느 정도며 영국사냥개 스패니얼이 섞인 잡종이라며 엄마의 산책 견으로 좋을 거라 나를 안심시켰다. 동물 애호가...
김춘희
새롭게 쓴 “나무꾼과 선녀”(2)
2021.11.12 (금)
셋째, 전통 샤머니즘 가치관의 수용(受容)과 재창조(再創造)를 살펴볼 수 있다.한국 전통 무속에서 크게 신앙화 되는 것은 천신(天神)의 신격화인 칠성신앙[七星], 산신(山神)의 신격화인 산악신앙[山岳], 바다 계곡의 신격화인 용신신앙[龍神]을 들 수가 있다. 그렇게이들 작중인물들은 묘하게도 각각의 토속신앙들을 대변하는 기능을 한다.먼저 북두칠성을 신격화 한 ‘칠성신앙’은 선계의 북두성군[北斗七星], 이원대학교 까페터주신(地神)인...
김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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