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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의 추억
2021.07.19 (월)
권순욱 / (사) 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회원코로나 팬데믹이 있기 바로 전인 2019년, 참으로 오랜만에 찾은 고국의 가을이었다. 조류간만의 차이로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자연이 보여주는 곳이 있다고 해서 막내 동서의 주선으로 찾은 곳이 다름 아닌 무창포였다....
권순욱
옐로스톤 그랜드티탄 여행기 1부
2021.07.12 (월)
이규창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1. 프롤로그 시작은 단순했어요.'' 경민이가 우리를 초대하네요. 어떻게 해요? 놀다가 함께 귀국하자는 데......"지나치듯 말하는 아내의 어투에는 대답을 익히 아는 사람의 가벼움이 실려 있습니다. 당연히 아니지요. 팬데믹으로 해외이동이 까다로워졌다고 얼마나 난리인가? 그리고 나는 어쩌라구! 청각장애로...
이규창
아, 빈센트 / You, O Vincent
2021.07.12 (월)
안봉자 / (사)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오늘도 추우신가, 사람아?한여름에도 성애 낀 심장이 시려서 어깨 떨던외로운 사람아멀쩡한 귀 하나 잘라내어 짝사랑에 바치고서가슴으로 철철 피 흘리며 히히 웃던영혼 아픈 사람아해바라기 샛노란 꽃잎들이 그대의 외로움을 가려줄까!사이프러스 짙푸른 그늘이 그대의 슬픔을 숨겨줄까!이 밤에도 하늘엔 그대가 그리다 버리고 간 별들이상처 입은 물고기들처럼 바람 속에 파닥인다오라,...
안봉자
Restart Plan
2021.07.12 (월)
민완기 / (사) 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오면서, 기해년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예순 셋이 되는 세월을 살고 있음에도 태어나 처음 겪는 일들이 이어지고 있음은 마냥 슬퍼해야 될 일인지, 감사해야 할 일인지 한번 자문해보게 된다. 지난 주일 아침 2차 백신 접종을 마치고 귀가한 몸으로 만 이틀간을 체감온도 48도의 불볕 더위와 싸우며, 영혼까지 탈탈 털려버리는 일이 생겼다. 도대체 선풍기도 쓸 일이 별로...
민완기
친구야, 놀자!
2021.07.05 (월)
윤의정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면, 가장 오래된 기억은 친구가 우리 집을 찾아와 도어 벨을 누르며, ‘친구야 놀자’라 소리쳐 나를 부르던 것이라 꼽을 수 있다. 막 사교활동을 하면서 가족 이외의 누군가와 관계를 맺던 기억이라 주체적으로 행동했던 나만의 경험이라 깊게 남은 게 아닌가 생각된다. 불행히도 그날따라 난 우리 집에 놀러 온 다른 친구와 재미있게 노느라 그 친구와 놀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거절을 당한...
윤의정
밤하늘의 생소한 모습들
2021.07.05 (월)
조규남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생명은 눈을 띄워우주를 보게 하고보이지 않는 우주의 질서는영겁의 시간으로 감추었다헤아려야 보이는 것들과무심히 눈에 띄는 것들은끝 모르게 이름 지어 지는별 들의 속삭임 같은생소한 낱말로 흩뿌려 진다답을 찾았노라 외침의 소리는때로는 들판 너머 사라지고골짜기, 봉우리에 부딪쳐진희미한 메아리로 듣기도 한다무색 무취 무음의 공간에서시간에 감추어진 진리의 질서는앞서 간 이들의 발자국에서피땀으로...
조규남
장미의 유월
2021.07.05 (월)
강숙려 / 사)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 장미의 향기가 아름다운 것은자기만의 색을 가진 그 까닭이다.사람에게 향기를 입히고 싶은 그 까닭이다. 피어나는 장미의 유월사람들은 모두 장미가 되어 활짝 피어나고먼데 그곳에도 장미가 피고 있을지마냥 궁금한 유월은 달큰한 향기를 보낸다. 장미에 가시가 있는 까닭은하나쯤 지키고 싶은 이유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까닭이다.바라볼 수 있는 눈을 주신 신에게 감사하지 못하고내 손에 쥐고...
강숙려
‘빨리빨리’의 신화
2021.07.05 (월)
김원식 / (사) 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회원 사십여 년 전 내가 이곳 캐나다에 처음 정착 했을 때 주위 캐네디언들이 낯선 나에게 제일 먼저 묻는 말은 중국인이냐? 였습니다. 아니라고 대답하면, 그러면 일본인이냐? 라고 묻고 또 아니라고 대답하면 필리핀, 혹은 태국사람이냐? 고 물어보는 사람마다 묻는 순서가 거의 비슷비슷했습니다. 나의 국적에 대하여 더 묻기를 포기한 그들에게, 한국에서 왔노라고 대답하면 한국은...
김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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