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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켈로나 고속도로 곳곳 적설량 최대 10cm…빙판길 위험도
BC주 남부 내륙지방 고속도로에 눈이 쌓일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 지역을 오가는 차량들의 주의가 요구된다.12일 캐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호프(Hope)와 메릿(Merritt)을 잇는 코퀴할라 고속도로(Coquihalla Highway)에 약 4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메릿부터...
올 상반기에만 30건…사상자 85명 중 여성 15명, 10대로 포함
BC주에서 올 상반기 범죄조직 관련 살인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써리와 델타 등에서 잇따른 범죄조직 간 총격이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12일 BC주 합동특별수사본부(CFSEU)가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범죄조직 관련 살인 및 살인미수사건이...
◆코퀴틀람 80대男 대낮 총격코퀴틀람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40분경 코퀴틀람 코모 레이크 애비뉴(Como Lake Ave.)와 포이리어가(Poirier St.)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이날 총격으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학교와 도로가 일시 통제되는 등...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83)
Useless Political logic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당선된 후, 한국 매체들도 트뤼도 총리에 관심을 많이 표시했다. 그 중에 하나 캐나다 매체와 한국 매체의 가장 큰 차이는 그의 이름 발음일 것이다. 한국 매체들은 불어식 발음 ‘쥐스탱’을 택했지만, 캐나다의 대부분...
“혁신은 필요하다, 문제는 돈과 시간”
혁신은 필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해 줄 시간과 자금은 부족하다. CIBC 여론조사에 나타난 캐나다내 소기업 운영자들의 생각이다.이번 여론조사에서 설문 대상의 77%는 향후 1년 이내에 기업 혁신과 관련해 투자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장기적 관점에서 혁신이...
“고임금 일자리 경기침체 이후 처음으로 감소”
일자리는 늘고 있지만 정작 고용의 질은 예전만 못하다. 시장 조사기관인 캐피털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의 최근 보고서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내 고임금 일자리는 경기침체가 불거졌던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캐나다 통계청의...
캐나다인 10명 중 8명 희망…생산성에 영향
캐나다인 10명 중 8명(82%)은 고용주가 신체·정신 건강을 책임지고 지원해주기를 원한다고 여론조사 전문 입소스사가 12일 설문결과를 공개했다. 선라이프파이낸셜 의뢰로 시행된 설문에서 신체·정신 건강 지원을 원하는 이유는 생산성과 직결되기 때문이란...
같은 땅에서 “우리”로 살기 위해
11월 11일은 리멤브런스데이(Remembrance Day)다. 캐나다의 현충일이라 할 수 있는 이 날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지난 1919년 모든 영연방 국가에서 시작됐다.캐나다군은 1차...
합법화 찬성은 59%…BC주는 68%가 합법화 찬성
캐나다인 10명 중 3명은 대마초 판매가 합법화되면 피울 것이라고 응답해 잠재적 대마초 흡연자가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캐나다 여론조사기관 포럼 리서치(Forum Research)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0%가 대마초 판매가 합법화되면...
새벽에 철문 따고 침입해 현금 1만달러 훔쳐
스카이트레인 역내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중교통 전담경찰(Transit Police)은 10일 피터 호건(Hogan·49)을 불법침입과 절도 등 총 12개 혐의로 구속했다.호건은 지난 3월 1일 새벽 3시 30분 22번가(22nd St.)역에 불법...
10명 중 6~7명 "인공지능 자동화 무기 사용 금지해야"
전세계인 과반 이상은 인공지능 자동화 무기 사용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UBC 로봇윤리계획(ORi) 연구진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전세계적으로 인간의 조작 없이 알아서 작동하는 자동화 무기의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스카이트레인서 여성 가슴 만진 20대男대중교통 전담경찰(Transit Police)에 따르면 지난 8월 12일 오후 9시 20분경 브로드웨이 앤 커머셜(Broadway and Commercial)역을 지나는 스카이트레인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여성을 성추행했다. 이 남성은 여성의 뒷좌석에...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82)
Oil Dreams? 상당수 메트로밴쿠버 거주자들은 밴쿠버항에 유조선 입항을 ‘악몽’으로 여긴다. 특히 올해 4월 화물선에서 일부 기름이 잉글리시베이에 유출되자 주민들은 유조선 안전을 다시...
키스톤XL 개발 불허 캐나다에 환경·경제·정치 영향
캐나다 산유주(産油州) 앨버타주 유전에서 미국 걸프코스트까지 송유관을 연결하는 사업, 키스톤XL 개발 불허가 캐나다 환경·경제·정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9일 공개된 앵거스리드사 설문 결과 캐나다인 10명 중 9명(89%)은 사업 시행을 예상했었다. 그러나...
“1000달러 상당 상품권, 긴급출동 무료 서비스 제공”
배기가스 조작 사태로 홍역을 치른 폴크스바겐은 9일 자사의 디젤 차량 구매자를 대상으로 미화 1000달러 상당의 상품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 정확히 애기하자면 미국 소비자들을 달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보상 계획에 캐나다는 아직...
“전체 가정 중 13%는 편모 가정”
결혼율은 낮아지고 동거율은 높아졌다. 캐나다 통계청의 10일자 보고서 내용이다.이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기준 15세 이상 국내 여성 가운데 45%가 기혼자였으며, 11%는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년 전인 1981년에는 해당 여성의 56%가 결혼한...
밴조선 웨더브리핑
리멤브런스데이인 11일(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때에 따라 비 올 확률(40%)이 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7도, 낮 기온은 10도로 예측됐다. 바람은 비교적 세게 불 전망이다. 밴쿠버 다운타운 빅토리 광장 등 리멤브런스데이 기념식 현장을 직접 찾을 계획이라면,...
1억달러를 난민심사·정착에, 1억달러는 난민구호에 지원
자유당(LPC) 정부는 9일 시리아 난민 2만5000명을 올해 연말까지 캐나다로 데려오기 위해 내각 각료로 구성된 임시특별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존 맥컬럼(McCallum) 이민장관은 제인 필포트(Philpott) 보건장관을 의장, 멜라니 졸리(Joly) 전통문화장관을 부의장으로...
로나 앰브로스 임시 당대표 등장
제 42대 총선에서 제1야당으로 내려선 보수당(Conservative)이 임시 당대표로 로나 앰브로스 의원(46)을 5일 선정했다. 앰브로스 임시대표는 내년도로 예상되는 보수당 대표 선출을 위한...
미국 키스톤파이프라인 XL 개발 불허 선언 트뤼도 총리 “유감”... 보수당 “석유수출 기회 만들어야”   미국 정부가 키스톤파이프라인 XL개발 불허 방침을 발표해 생산량 기준 세계 5위 산유국 캐나다의 경제를 흔들고 있다. 버락 오바마(Obama) 미국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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