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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길거리 쇼핑카트서 화재밴쿠버경찰(VPD)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7시경 밴쿠버 이스트 헤이스팅스가(East Hastings St.)와 콜럼비아가(Columbia St.) 인근 길거리에 있던 쇼핑카트에서 불이 났다. 당시 쇼핑카트 아래에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 2명이 잠을 자고...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92)
Awkwardness in Politics 자유당(LPC)정부와 저스틴 트뤼도(Trudeau) 총리가 개원사와 법안을 통해 내놓은 정책은 그다지 진보적이지도, 보수적이지도 않다. 이런 어중간함은 향후 트뤼도 총리와 자유당 정부가 넘어야할 산이자, 비판받는 약점이 될 전망이다. 예컨대 BC주의...
일부 홑벌이 가정 세부담 늘어날 수도…소득분할 취소
캐나다 중산층 대상 소득세율이 2016년도분부터 조정된다. 내년도 4월에 마감될 2015년도분 소득세정산까지는 현재 제도와 세율을 적용하게 된다. 빌 몬로(Monreau)재무장관은 7일 과세소득 4만5282달러부터 9만563달러 구간 소득세율은 올해까지 22%로 유지하고,...
“대미환율 추가 상승할까?”
국제 유가의 급락세와 함께 자원 통화인 캐나다화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급기야는 7일 들어 미화 74센트선이 11년만에 깨졌고, 다음날인 8일에도 추가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 캐나다화는 미화 73.60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미화 1달러를 사기 위해서는...
구호기관 푸드뱅크 이용자 7년 새 26% 늘어
캐나다 국내 구호기관 푸드뱅크캐나다(Food Banks Canada)는 2015년 이용자 현황 보고서에서, 85만2137명이 푸드뱅크를 통해 식료품을 공급받고 있다고 5일 발표했다. 이용자 3명 중 1명(35.8%)은 아동이다.  푸드뱅크 이용자는 지난해보다 1.3%, 2008년에 비해 26% 늘어난...
밴조선 웨더브리핑
비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은 “8일 밤부터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  것”이라고 밝혔다. 수요일인 9일 오전에는 바람의 속도가 최대 시속 70km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
캐나다 보훈 장관 8일, 홍콩전투 추모성명
켄트 헤르(Hehr) 캐나다 보훈 장관은 8일 홍콩전투(The Battle of Hong Kong) 74주년 추모 성명을 통해 “귀가하지 못한 캐나다인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그들의 용기를 추모하자”고...
“밴쿠버는 감소, 건축 허가 액수도 줄어”
주택 착공 움직임이 11월 들어서도 증가세를 보였다.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에 따르면 연간 기준 주택 착공 물량은 10월 20만6125채에서 11월 20만8401채로 늘었다.밥 듀건(Dugan) CMHC 수석경제분석가는 “주택 착공 증가세가 7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향후 2년간 예상 성장률 캐나다내 최고”
BC주의 성장 속도가 전국에서 가장 가파를 전망이다. 경제연구소 컨퍼런스보드의 7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경향은 향후 2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동 연구소는 2015년과 2016년 BC주의 예상 성장률을 각각 3.1%와 3.6%로 제시했다. BC주 경제에 대해 이처럼 후한...
“응급실에서 일할 간호사 턱없이 부족하다”
전문 기술을 지닌 간호사를 찾기 어렵다. BC간호사노조(BCNU)의 하소연이다. 게일 두텔(Dutell) BCNU 위원장은 CBC와의 인터뷰에서 “BC주 소재 병원의 응급실 및 중환자실을 책임질 간호사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BCNU에 따르면 주내 병원의 응급실과...
자유당 정부 개원사 주요 내용 분석
◆ 중산층을 위한 성장: 경기부양 지속지난 총선에 예고된 대로 자유당 정부는 중산층 감세를 최우선 과제로 앞장세웠다. 중산층 감세는 연간 과세소득 4만4700달러부터 8만8401달러 구간에...
자유당정부 개원사통해 국정방향 제시
자유당(LPC)정부는 4일 제 42대 연방의회 개원사를 통해 국정방향을 제시했다.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게 만들기(Making Real Change Happen)”란 제목의 개원사를 통해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할리팩스웨스트의 터줏대감, 아내 역시 정치인”
3일 개최된 연방의회 제 1차 회기를 통해 제프 리건(Regan·할리팩스웨스트 선거구) 하원 의원이 하원 의장으로 선출됐다.  리건 하원 의장 본인의 말을 빌자면 대서양 연안주에서 하원 의장이 나온 것은 근 100년 중 처음 있는 일이다.리건 의장은...
상원 내부에서도 “이해하기 어렵다” 목소리
저스틴 트뤼도(Trudeau) 총리는 3일 연방 상원 개혁 방안을 발표했으나 반대에 부닥쳤다. 트뤼도 총리는 상원의원 임명을 기존의 총리 지명 방식이 아닌, 주(州)별로 최대 5인으로 구성된 상원의원 인선위원회를 구성해, 이 위원회의 후보 추천을 받아 임명하는...
연방정부도 허용 법안 상정할 계획 밝혀
캐나다 국내 최초로 의사의 지원을 통한 자살 허용이 시행 며칠을 앞두고 암초를 만났다.  퀘벡주의회는 2014년 6월 5일 캐나다 국내 최초로 “죽음에 대한 권리”를 입법해 의사의 지원을 통한 자살을 올해 12월 10일부터 발효키로 했다. 주의회 결의를 통한...
한국 5030만명·캐나다 3590만명…加남성, 韓남성보다 수명 2년 길어
전세계 인구가 73억명을 돌파했다. 대한민국은 5030만명, 캐나다는 3590만명으로 각각 나타났다.4일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표한 2015 세계인구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총인구는...
BC주 매년 86명 음주운전 사망…12월 곳곳에서 집중 단속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BC주정부와 경찰이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술을 마실 경우 안전한 귀가를 위해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할 것이 요구된다.4일...
스카프로 얼굴 가린 17~22세 백인男 2명, 총격 후 도주
써리 초등학교에서 17세 소년이 총에 맞은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4일 써리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40분경 써리 100번 애비뉴(100 Ave.) 12400번가에 있는 프린스 찰스 초등학교(Prince Charles Elementary School) 농구장에서 A(17)군이 다리에 총을 맞았다....
◆밴쿠버 여성, 공원서 괴한에 피습밴쿠버경찰(VPD)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1시 30분경 밴쿠버 루퍼트 파크(Rupert Park)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이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여성은 머리와 목, 팔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괴한은 173cm 정도 키에...
올해 BC주에 민간후원 난민 220명 유입 예정…밴쿠버·뉴웨스트민스터에 집중
올해 말까지 민간이 후원하는 시리아 난민 약 220명이 BC주로 들어온다. 이들은 주로 밴쿠버와 뉴웨스트민스터, 버나비에 정착할 예정이다.3일 캐나다 이민부에 따르면 BC주에서 시리아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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