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NDP 3기 재집권, 독주 정치 안갯속
2024.10.29 (화)
다수 정부냐 소수 정부냐··· 막판 변수 남아
선거구 2곳 재검표··· 녹색당과 연합 가능성
BC주의 미래를 좌우할 총선 레이스가 열흘 만에 집권당인 NDP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NDP는 BC주에서 3기 연속 집권을 이어가게 됐다. 28일 진행된 BC주 선거관리위원회(Elections B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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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 “고용주들, 의사 진단서 요구 그만”
2024.10.28 (월)
가벼운 질병에도 진단서 요구··· 의사 번아웃 악화
“병가 남용은 의료진이 아닌 고용주가 관리해야”
독감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캐나다 의사들이 경미한 단기 질병에 대해서는 고용주가 의사 진단서, 일명 닥터스노트(sick note)를 요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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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서 패싸움 중 흉기 찔린 3명 중상
2024.10.28 (월)
용의자 1명 체포··· 다른 용의자 행방 추적
흉기사건이 발생한 스타라이트 카지노 / Starlight Casino Facebook 뉴웨스트민스터의 카지노에서 패싸움 중 흉기에 찔린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체포했고, 달아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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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일본땅?” 캐나다 교과서 오류 정정
2024.10.28 (월)
캐나다대사관·토론토영사관 시정 요구 끝에 정정
제주도가 일본땅으로 표기됐던 캐나다 교과서의 오류가 정정됐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도가 일본땅으로 표기된 캐나다 역사 교과서의 오류가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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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오물 치우면서도 믿었다, 내 안의 강인한 아름다움을"
2024.10.25 (금)
[아무튼, 주말]
[정시행 기자의 드라이브] 미스 유니버스 최고령 참가자 1943년생 패션모델 최순화씨
1943년생 최순화씨는 노동자로, 주부로 살아오며 한국 사회를 지탱해온 주역이다. 75세에 꿈꾸던 직업을 처음 가졌고, 여든에 세계 최대 미인대회에 나갔다. 그가 1930년부터 80여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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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사망자 4명으로··· 코퀴 실종자 숨진채 발견
2024.10.25 (금)
50대 남성, 실종 닷새 만에 발견돼
물 빠진 반려견 구하려다 물살에 휩쓸려
지난 주말 폭우로 이류(mudslide)가 발생한 코퀴틀람 산악지역 모습과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25일 숨진 채 발견된 로버트 벨딩 씨 / Coquitlam RCMP 코퀴틀람 리버에서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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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유학생 의대 입학 금지령
2024.10.25 (금)
2026년 가을 시행··· 현지 의대생 양성에 힘
가정의 부족난 해결 위해··· 학비 지원도 약속
▲온타리오 맥마스터대 의과 대학 전경.오는 2026년 가을부터 온타리오주에서 유학생의 의과대학 진학이 사실상 금지된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25일 이같이 발표하며 대신 현지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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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아동·청소년 가정폭력 '경고등' 켜져
2024.10.25 (금)
미성년자 가정폭력 역대 최고··· 여성 피해자 62%
실제 피해자 더 많을 듯··· 데이트 폭력도 증가세
캐나다의 가정 폭력 피해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가정 폭력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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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범죄에··· BC주 소상공인 한숨 푹
2024.10.25 (금)
BC 소규모 비즈니스 57%, 범죄 피해 경험
“쓰레기 유기·부랑자 등에 의한 피해 많아”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BC 소상공인들이 최근 늘어난 범죄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자영업협회(CFIB)가 24일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BC주에 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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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총선 재검표 승부, 3당 운명 쥐었다
2024.10.25 (금)
우편투표 개표, 재검표··· 최종 결과 월요일에 나올 듯
NDP·보수당, 물밑 작업··· 2석 승리 녹색당 ‘관망’
데이비드 이비 NDP 대표(왼쪽부터), 존 루스태드 보수당 대표, 소니아 퍼스테나우 녹색당 대표 BC주 총선의 우편 및 부재자 투표 개표와 선거구 3곳의 재검표가 진행되면서, 최종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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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도 사퇴 압박··· '사면초가' 트뤼도
2024.10.25 (금)
檢 수사 개입 등 임기 내내 구설
고물가·주택난에 낮은 지지율
자유당 의원들로부터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저스틴 트뤼도 총리 / EU Flickr낮은 지지율로 고전하는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여당인 자유당 의원들로부터 사퇴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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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비범죄화 효과? 불법약물 사망자 감소세
2024.10.24 (목)
올해 첫 9개월간 1749명 사망··· 작년 대비 8% 감소
팬데믹 이후 첫 감소세··· 여성 사망자는 오히려 증가
BC주의 약물 오남용 사망자 수가 작년 대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BC 검시소(BC Coroners Service)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BC에서 약물 오남용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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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패밀리닥터 부족난 여전하나?
2024.10.24 (목)
성인 6명 중 1명 “패밀리닥터 없어”
소득·연령 낮을수록 구하기 어려워 1차 진료 접근성, 주요 선진국 중 꼴찌
전국에서 1차 진료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캐나다 성인의 6명 중 1명은 가정의(패밀리닥터)를 찾는 데 애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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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미·일, 한반도 둘러싼 국제정세 논의
2024.10.24 (목)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열린 한반도 심포지엄에 참석한 웰던 앱 캐나다 외교부 인도태평양 차관보(왼쪽부터), 칸지 야마노치 주캐나다 일본대사, 조구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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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금리 3.75%로··· ‘빅 컷’ 인하
2024.10.24 (목)
BoC, 물가 목표치 달성에 50bp 인하 대응
경기 연착륙 목표··· “내년 경제 강화 기대”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BoC)이 기준금리를 단숨에 0.5%포인트 낮추는 '빅컷'을 단행했다.BoC는 23일 정례 금융 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익일물 금리 유도 목표를 기존 4.25%에서 3.7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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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오븐에 여직원 숨진 채··· 핼리팩스 월마트 폐쇄
2024.10.24 (목)
캐나다 월마트에서 일하던 10대 여직원이 매장 내 대형 오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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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할로윈 시즌··· 캐나다 누리꾼이 픽한 코스튬은?
2024.10.23 (수)
3개월간 가장 많이 검색된 할로윈 코스튬 TOP5
글로벌 검색 엔진 구글 캐나다(Google Canada)가 지난 3개월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할로윈 코스튬을 선정해 공개했다. 구글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할로윈 코스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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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학교에 총 쏘겠다” 협박··· 10대 체포
2024.10.23 (수)
온라인에 총격 협박 글 올려
리치몬드 학교를 대상으로 총격 협박을 한 1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 학교가 누군가로부터 총격 협박을 받고 있다는 리치몬드 교육청의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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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맥도날드 먹고 1명 사망·49명 입원··· 변종 대장균
2024.10.23 (수)
미국에서 대장균에 감염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2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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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 고등학교서 10대 흉기 찔려 부상
2024.10.22 (화)
10대 3명 범행 직후 차 타고 달아나
테리폭스 세컨더리 스쿨 모습 / SD 43경찰이 포트코퀴틀람 고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흉기 사건의 목격자를 찾고 있다. 코퀴틀람 RCMP에 따르면 월요일이었던 지난 21일 오후 2시 45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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