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에어프라이기··· "주방서 한 대화 엿듣고 틱톡 공유"
2024.11.07 (목)
英 소비자 단체 조사
중국산 에어프라이기와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앱)이 사용자의 개인적인 대화를 듣고 틱톡에 공유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6일(현지시각) 가디언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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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틱톡 캐나다 법인 '해산' 명령
2024.11.07 (목)
캐나다 연방정부가 틱톡 캐나다 법인에 해산을 명령했다. 캐나다 연방정부가 틱톡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의 국가 안보 사항을 검토한 후에 나온 결과다. 다만 틱톡 캐나다 해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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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승리하자 ‘캐나다 이민’ 검색 폭증
2024.11.06 (수)
민주당 텃밭 주에서 검색량 5000% 증가
지난 5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한 후 구글에 캐나다 이민에 대한 검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집계된 구글 트렌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Move to Canada’(캐나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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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에도··· “모기지 갚기 힘드네”
2024.11.06 (수)
올해 2분기에도 모기지 연체율 증가세
내년 초까지 주택 소유자 곡소리 날 듯
올해 하반기부터 계속된 기준금리 인하에도 캐나다 주택 소유자들은 여전히 모기지 납부에 대한 재정적 압박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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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파크 성탄 열차 돌아온다··· 예매 경쟁 ‘후끈’
2024.11.06 (수)
‘브라이트 나이트’ 행사 29일부터 1월 초까지
예매 8일 정오부터 가능··· 경쟁 치열할 듯
밴쿠버 대표 크리스마스 행사 ‘Bright Nights in Stanley Park’(이하 브라이트 나이트)가 오는 29일에 돌아온다. 크리스마스 테마의 열차를 타고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스탠리파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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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고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여성 2명 체포
2024.11.06 (수)
2명 모두 ‘90일 운전 금지 처분’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가 나자 동승자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프린스조지 RCMP에 따르면, 지난 29일 정오경 프린스 조지의 한 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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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앙숙’ 트럼프 당선되자 한 말은?
2024.11.06 (수)
“트럼프 당선은 퇴보”라던 트뤼도··· 이번엔 축하 전해
집권 1기 당시 4년 내내 으르렁··· 양국관계 주목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당선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본인 SNS에 올린 사진 / Justin Trudeau Facebook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자,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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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노믹스 2탄' 개막···더 강력한 무역전쟁 온다
2024.11.06 (수)
사진출처= Donald J. Trump Facebook47대 미국 대통령에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트럼프노믹스 2탄’이 전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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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다시 트럼프 시대··· 美 우선주의 더 강해진다
2024.11.06 (수)
"모든 문제 고쳐 다시 위대하게
미국의 진정한 황금기 만들겠다"
미국 대선에서 승리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 Donald J. Trump Facebook “오늘은 열심히 일하는 평범한 미국인들이 나라의 통제권을 다시 찾은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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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강풍 피해 29만 가구 "전력 95% 복구"
2024.11.05 (화)
선샤인 코스트 지역 전력 복구 난항
▲4일 BC주를 강타한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지며 전깃줄이 끊어진 모습./ BC Hydro지난 4일 BC주를 휩쓸고 지나간 폭풍우의 여파로 가정과 기업 약 95%의 전력이 끊겼다가 복구됐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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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의사 가장 신뢰해··· 가장 못 믿는 직업은?
2024.11.05 (화)
21개 직업 대상··· 의사·과학자·교사 순
인플루언서·정치인 신뢰지수 가장 낮아
캐나다인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 순위에서 의사가 1위를 차지했다. 입소스(Ipsos)가 4일 발표한 직업 신뢰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의사에 대한 신뢰지수는 65%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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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급망 또 파업··· 업계 부담 가중
2024.11.05 (화)
항만 감독관 파업에 BC 항만 4일부터 직장폐쇄
항만, 철도 파업 잇따라··· 캐나다 경제·명성 흔들
BC주 항만이 노사 분쟁 여파로 1년 반 만에 또다시 운영이 중단되면서, 캐나다 공급망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 4일 BC주 항만의 사측을 대표하는 BC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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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락된 투표용지··· BC 총선 아직 반전 남았나?
2024.11.05 (화)
NDP가 27표차 승리한 선거구서 일부 투표용지 누락
선관위 “총선일 악천후 탓”··· 보수당, 독립적 검토 요청
BC NDP(이하 NDP)가 가까스로 다수정부를 구성한 것으로 보였던 이번 BC 총선의 개표 과정에서 일부 투표용지가 누락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면서, 대반전의 드라마가 펼쳐질지 귀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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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결과에 캐나다 운명도 달렸다
2024.11.05 (화)
캐나다 경제 타격 불가피··· 정계 촉각
해리스 보다 ‘트럼프 리스크’ 더 클 듯
47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5일 자정(현지 시간) 시작된 가운데, 이번 결과가 캐나다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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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美 가는 항공 소포서 의문의 화재··· 배후는 러시아?
2024.11.05 (화)
북미행 항공기 소포서 발화장치 발견
유럽 정보기관들 "러 GRU 공작 의심"
최근 북미행 항공기에 실릴 예정이던 소포에서 불이 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그 배후로 러시아가 지목받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각) 유럽 각국 정보기관 소식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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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브 “한인들의 내 집 마련 꿈 현실로”
2024.11.04 (월)
피에르 폴리에브 연방 보수당 대표 인터뷰
신규주택 GST 폐지로 주택 구매 쉬워질 것
피에르 폴리에브 연방 보수당 대표가 자유당 정부의 현 부동산 정책을 강력 비판하며, 한인들을 비롯한 모든 이들의 내 집 마련 꿈을 다시 가져다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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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집중호우·강풍에 정전 잇따라
2024.11.04 (월)
광역밴쿠버 최대 70mm 폭우 내려
시속 100km 강풍까지··· 비상특보
밴쿠버 전역에 내린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정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4일 오후 2시 기준 BC하이드로(BC Hydro)에 따르면 약 15만 명이 정전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밴쿠버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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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러 파병 북한군 철수 촉구” 한목소리
2024.11.04 (월)
제1차 외교·국방(2+2) 장관회의 개최
평화·안보 수호 위한 협력 확대 약속
한국의 김용현 국방부 장관(왼쪽부터), 조태열 외교부 장관, 캐나다의 멜라니 졸리 외교부 장관, 빌 블레어 국방부 장관이 1일 오타와에서 열린 제1차 한국·캐나다 외교·국방(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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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즐기는 K-시네마, 유쾌한 코미디 ‘파일럿’ 상영
2024.11.01 (금)
11월 13일~19일 온라인으로 무료 관람 가능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11월 13일(수)부터 11월 19일(화)까지 <파일럿>(2024, 감독 김한결)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스웨덴 영화 <콕핏(Cockpit)>(2012)을 원작으로 하는 <파일럿>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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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신매매 10년 새 5배 ‘껑충’
2024.11.01 (금)
지난해 570건 신고··· 2013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
피해자 대부분이 여성··· 유죄 판결은 극히 드물어
캐나다에서 인신매매 범죄가 10년 사이 크게 증가했고, 이러한 범죄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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