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안 열려"··· 토론토서 테슬라 화재 4명 사망
2024.11.13 (수)
사고로 불에 타버린 테슬라 모델 Y. /CTV 보도화면 캡처캐나다 토론토에서 테슬라 차량이 사고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자식 도어가 작동하지 않아 탑승자 5명 중 탈출하지 못한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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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또 가을 폭풍··· 정전·홍수 우려
2024.11.12 (화)
▲메트로 밴쿠버의 많은 지역과 하우 사운드 지역에 화요일부터 수요일 저녁 사이 50~90mm의 폭우가 내릴 예정이다. 더불어 메트로 밴쿠버 일부와 광역 빅토리아, 밴쿠버 아일랜드, 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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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첫 조류독감 감염’ BC주 10대 중태
2024.11.12 (화)
금요일 입원 후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 앓아
인간 감염 극히 드물지만, 치사율 50% 이상
보니 헨리 BC주 보건관 / BC Government Flickr 캐나다의 첫 조류독감(H5N1) 인간 감염 사례로 추정되는 BC주 출신의 10대가 중태에 빠졌다. 12일 오전 보니 헨리 BC주 보건관은 이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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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빅3 통신사, 저렴한 로밍 옵션 선보인다
2024.11.12 (화)
벨·로저스·텔러스, 내년에 로밍 편의 높이기로
“’로밍 포함된 요금제’ 꼼수 이젠 안 통해”
캐나다 소비자들이 해외여행 시 이용하는 ‘로밍 서비스’ 요금 부담이 내년에 보다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벨·로저스·텔러스 등 캐나다의 빅3 통신사들은 해외 로밍 요금을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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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항만 파업사태 일단락? 정부 중재 나서
2024.11.12 (화)
연방정부 “BC·몬트리올 항만 업무 재개” 명령
물류난 한숨 돌려··· “정부가 기업에 굴복” 비판도
밴쿠버 항만 / Getty Images Bank 일주일째로 접어드는 BC주 항만의 파업이 연방정부의 중재로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 맥키넌 연방 노동부 장관은 12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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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호건 전 BC 수상, 암 투병 끝에 별세
2024.11.12 (화)
세 번째 암 투병 중 65세 일기로 사망
2022년까지 5년간 BC 수상직 역임
존 호건 전 BC주 수상이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5세. 호건 전 수상은 지난해 12월부터 독일 주재 캐나다 대사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던 중, 갑상샘암 진단을 받았다고 지난 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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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포스트 ‘파업 전야’ 막바지 교섭
2024.11.12 (화)
오는 금요일 파업 앞두고 노사 힘겨루기
연말 우편 올스톱 위기··· 임금 협상 안갯속
캐나다포스트 노사간 고용 계약 협상이 난항을 보이자 노조 측이 12일 공식적으로 파업 사전 경고를 발동했다. 캐나다우편공사노조(CUPW)는 화요일 이른 아침 성명을 통해 사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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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하이웨이서 5중추돌··· 5명 부상
2024.11.12 (화)
화요일 오전 출근길 정체 빚어져
5중 추돌 사고로 통행이 통제된 켄싱턴 애비뉴 진입로 부근 1번 하이웨이 모습 / Drive BC 12일 오전 버나비 하이웨이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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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해군총장, 60조 '잠수함 사업' 파트너 찾아 방한
2024.11.12 (화)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방문 이어
12일 HD현대重 울산조선소 찾아
캐나다 해군총장 앵거스 탑시(왼쪽에서 두 번째)가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을 방문해 한화오션 경영진으로부터 잠수함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한화오션캐나다의 60조원 규모 잠수함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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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검표 이변 없었다··· BC NDP 다수정부 유지
2024.11.08 (금)
NDP 47석 과반 의석 그대로
BC NDP가 지난 7~8일 시행된 재검표 결과 과반 최소 의석을 확보해 다수당 지위를 지키게 됐다. 8일 BC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승부의 키를 쥐었던 써리-길포드 선거구의 재검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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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7.2 강진 덮친다면 어떤 일이?
2024.11.08 (금)
사상자 1300명, 경제 손실 170억 불 예상
웨스트엔드 등 세입자 많은 지역이 더 위험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밴쿠버시를 덮친다면 13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밴쿠버시와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공동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규모 7.2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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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밴 그라우스 그라인드 트레일 8일 재개방
2024.11.08 (금)
한 달간 계단·담 등 시설 재정비 끝내
▲그라우스 그라인드 트레일. 사진= Metro Vancouver Regional Parks 노스 밴쿠버의 유명 하이킹 코스인 그라우스 그라인드 트레일(Grouse Grind Trail)이 재정비를 끝내고 재개장했다. 7일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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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고용 약세, 구직 단념자 늘었다
2024.11.08 (금)
노동 참여율 27년래 최저··· 인구 고령화도 한몫
미지근한 고용시장··· 50bp 금리 인하 힘 실려
캐나다의 노동 참여율이 인구 고령화의 여파로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2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용은 지지부진한 모습을 계속 보이면서, 올해 한 차례 더 빅컷을 단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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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이끌 새 내각 18일 출범
2024.11.07 (목)
취임 선서식서 내각 인선 공개 예정
데이비드 이비 차기 수상이 오는 18일 선서식을 갖고 BC주 37대 수상직에 취임한다. 이비는 6일 성명을 통해 11월 18일 재닛 오스틴 BC주 총독의 관저인 정부청사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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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고 피자집’으로 평가된 포트무디 ‘이곳’
2024.11.07 (목)
‘이탈리아판 미쉐린 가이드’에서 최고 평가
포트무디에 위치한 이탈리아 식당 ‘Pizzeria Spacca Napoli’가 캐나다 최고의 피자 전문점으로 선정됐다. 1986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음식·와인 잡지 감베로 로쏘(Gamb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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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료 지출 역대 최고··· 인당 9000불 넘어
2024.11.07 (목)
고령화·인구 증가에 병원·의사 수요도 늘어나
GDP의 12.4% 차지··· OECD 국가 중 상위권
올해 캐나다 전체의 의료 지출 비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7일 캐나다 보건정보연구소(CIHI)가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에서 의료비로 지출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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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빼돌린 BC 간호사··· 어떤 처분 받았나
2024.11.07 (목)
정직 일주일 징계··· 진통제·안정제 취급 불가
BC주 간호사가 개인적인 용도로 업무 중 마약류 약물을 빼돌린 혐의와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진료 기록을 위조한 혐의로 정직 일주일의 징계를 받았다. BC간호·조산사협회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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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에어프라이기··· "주방서 한 대화 엿듣고 틱톡 공유"
2024.11.07 (목)
英 소비자 단체 조사
중국산 에어프라이기와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앱)이 사용자의 개인적인 대화를 듣고 틱톡에 공유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6일(현지시각) 가디언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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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틱톡 캐나다 법인 '해산' 명령
2024.11.07 (목)
캐나다 연방정부가 틱톡 캐나다 법인에 해산을 명령했다. 캐나다 연방정부가 틱톡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의 국가 안보 사항을 검토한 후에 나온 결과다. 다만 틱톡 캐나다 해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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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승리하자 ‘캐나다 이민’ 검색 폭증
2024.11.06 (수)
민주당 텃밭 주에서 검색량 5000% 증가
지난 5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한 후 구글에 캐나다 이민에 대한 검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집계된 구글 트렌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Move to Canada’(캐나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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