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북부서 실종된 하이커, 5주만에 극적 생환
2024.11.27 (수)
20세 남성, 실종 신고 5주만에 구조
쉼터 만들어 버티던 중 인부들이 발견
실종 신고 5주 만에 구조된 샘 베나스틱 / RCMP BC주 북부의 공원으로 하이킹을 떠났다가 실종됐던 남성이 5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7일 RCMP는 지난달 19일 실종 신고됐던 20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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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해의 식당 톱100’··· BC에선 몇 곳이나?
2024.11.27 (수)
올해 캐나다서 가장 높은 평점 받은 식당
BC 식당 15곳 뽑혀··· 밴쿠버에선 10곳
올해 오픈테이블 평점 4.9점을 받은 밴쿠버 해산물 식당 Oddfish의 완두콩을 곁들인 새우 파스타 / Oddfish 2024년 캐나다 최고 식당 톱100 리스트에 BC주 식당 15곳이 포함됐다. 식당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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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美, 캐나다 관세 부과 시 대미 수출 악영향" 우려
2024.11.27 (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 Donald Trump Facebook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당일인 내년 1월 20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물리고, 중국에 대해 10% 추가 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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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 제때 못 갚는 소비자 늘었다
2024.11.26 (화)
130만 명 대금 연체··· 작년 대비 10.6% 증가
3분기 소비자 부채 2.5조 달러 ‘사상 최고치’
많은 캐나다인들이 높은 생활비와 실업률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소비자 부채가 2조500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소비자 신용 보고 기관인 에퀴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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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왜 못 받아?” 250불 체크 두고 ‘아우성’
2024.11.26 (화)
노인·장애인, 250불 체크 지급 대상서 제외
NDP·블록퀘벡 “혜택 대상 확대해야” 압박
캐나다 의회 건물 / Getty Images Bank 연방정부가 연수익이 15만 달러 이하인 근로자에게 250달러의 체크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다수의 고령층과 장애인 등은 오히려 이번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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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 앞두고··· 우체국 소포 1000만 개 적체
2024.11.26 (화)
파업 3주째인데··· 협상 여전히 난항
캐나다포스트 노조의 파업이 3주째에 접어들었지만 협상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연중 가장 큰 쇼핑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이틀여 앞둔 가운데 소포와 우편물 적체도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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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에 진드기·세균 드글드글··· 현미경으로 확대해보니
2024.11.26 (화)
휴대전화를 현미경으로 확대한 모습(왼쪽)과 전면 스피커에서 관찰된 집먼지 진드기로 추정되는 미생물. /레딧현미경으로 관찰한 휴대전화에서 진드기, 곰팡이, 세균 등이 대량 서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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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멕시코·캐나다·중국에 관세 폭탄
2024.11.26 (화)
캐나다·멕시코에 25% 물리기로
"북미 시장 진출 한국기업 비상"
지난 2018년 11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에 서명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과 저스틴 트뤼도 총리 / White House Flick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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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급성장하는 도시 랭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24.11.26 (화)
랭리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료 컨설팅 세미나
랭리의 발전 방향과 투자 전략 등 맞춤형 개별 상담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랭리의 부동산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맞춤형 무료 컨설팅 세미나가 오는 29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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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풍에 요동치는 밴쿠버 기름값
2024.11.25 (월)
러·우 전쟁 격화에 트럼프 관세 예고로 폭등
“이대로 정체 예상··· 새해 되어야 떨어질 듯”
▲26일 오전 버나비 소재 한 주유소의 리터당 기름값이 181.9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 = 최희수 기자 밴쿠버 지역 휘발유 가격이 지난 한 주 동안 리터당 거의 10센트 상승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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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국경서 코카인 밀수 급증··· 한 달 새 3건 적발
2024.11.25 (월)
총 246kg 상당··· 운전자 3명 구금
최근 BC주 국경을 통해 캐나다로 코카인을 밀반입하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캐나다국경서비스청(CBSA)은 지난 한 달 새 총 3건의 코카인 밀수를 적발했다. 25일 CBSA의 보도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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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냉랭한 IT 채용시장, “끈기만이 살길”
2024.11.25 (월)
IT 컨퍼런스 ‘성료’··· 구직자 위한 다양한 팁 전달
AI 보편화로 고용시장 급변··· 경쟁력 높여야 생존
▲주밴쿠버총영사관과 KDD가 공동주최한 밴쿠버 한인 IT 컨퍼런스가 23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열렸다 / 김세정 인턴기자 IT 업계의 고용 한파가 여전히 많은 구직자의 발목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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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물리친다"···하루 딱 3초씩 투자하는 이 운동
2024.11.25 (월)
‘3초 근육 트레이닝법’ 중 천천히 의자 앉기./FNN일본의 한 재활의학 전문가가 하루 단 3초만 투자해 60~80대도 근력을 향상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24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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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로 지역구 불타는데··· 트뤼도, 콘서트서 춤춰
2024.11.25 (월)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X(옛 트위터)캐나다에서 격렬한 반전(反戰)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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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제복'이 준 선물··· 노병의 특별한 하루
2024.11.22 (금)
베트남전 참전 용사인 변윤섭씨가 22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공원에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1976년부터 미국 거주 중인 변씨는 지난 14일 국가유공자 판정을 받으려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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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유신에서 배웠습니다, '인재가 바로 국운'이더군요"
2024.11.22 (금)
[아무튼, 주말]
[박종인 기자가 물어보았다] 일본사를 공부하는 CEO 수산그룹 정석현 회장
서울 청계천 공구상 사장에서 출발한 정석현 회장은 지금 매출 7000억원대 수산그룹을 경영하는 기업인이다. 정 회장은 “인재를 양성하고, 믿고, 맡기면 된다”고 했다. 인재 경영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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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시 내년 재산세 부담 낮아지나
2024.11.22 (금)
재산세 5.5% 인상 추진··· 올해보단 세율 뚝
밴쿠버시가 2025년 재산세를 5.5%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밴쿠버 지역 주택 소유자들은 밴쿠버시의 예산안이 다음 달에 승인을 받을 경우 재산세 부담이 비교적 줄어들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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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오스 여행 경보 발령··· 이유는?
2024.11.22 (금)
방비엥서 ‘메탄올 술’ 마신 여행객 6명 사망
검증된 가게에서 밀봉된 주류만 마셔야
최근 라오스 방비엥에서 배낭 여행객들이 메탄올에 오염된 주류를 마셨다가 사망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 Getty Images Bank 캐나다 정부가 동남아 국가인 라오스에 대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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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아파트 방화 목격자 찾습니다”
2024.11.22 (금)
경찰, 방화 용의자 2명 담긴 영상 공개
테슬라 차량 운전자가 사건 목격했을 듯
19일 새벽 버나비의 한 저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기 직전 테슬라 차량 한 대가 방화 용의자를 목격한 것으로 추정된다 / Burnaby RCMP 경찰이 이번 주 초에 발생한 버나비 아파트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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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스크’ 加 달러 약세 가속화
2024.11.22 (금)
5년래 최저 수준··· 환율 70센트 붕괴 조짐
관세·금리 격차에 휘청··· 내년 반등할 수도
트럼프발 환율 리스크에 캐나다 달러(이하 루니)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시절을 제외하면 2015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약세다. 루니는 22일 오전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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