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1.5만 명 진료 대기 중 사망했다
2025.01.16 (목)
수술·진단 받기도 전에··· BC에선 4516명 숨져
“세금은 많이 내는데··· 의료 시스템 실패인 셈”
최근 1년 사이 수천 명의 캐나다인이 수술이나 진료 순서를 기다리다가 사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공공 정책 싱크탱크인 세컨드스트리트(SecondStreet.org)는 2023년 4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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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C 이민자 영어 수업 폐지에 “철회하라” 농성
2025.01.15 (수)
무료 LINC 프로그램, 오는 3월 말 종료
정부 예산 삭감에··· 피해 수강생만 800명
▲밴쿠버 커뮤니티 컬리지(VCC) 전경. 밴쿠버 커뮤니티 컬리지(VCC)에서 운영해오던 이민자 영어 교육 프로그램(LINC)이 오는 3월 말 정부의 예산 전액 삭감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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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최대 미식축제 ‘다인아웃’ 22일 개막
2025.01.15 (수)
덜 부담되는 가격으로 코스메뉴 경험 기회
미쉐린 선정 파인다이닝 식당도 대거 참여
겨울철 밴쿠버를 대표하는 미식 축제인 ‘다인아웃 밴쿠버’가 오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약 20일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는 광역 밴쿠버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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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로얄 캐네디언, 2024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대상 수상
2025.01.15 (수)
연구개발 중심 로얄캐네디언 한국서 인정 받아
▲2024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로얄캐네디언리누바이오헬스(대표 방효복)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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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운전자 “비용 절감 좋지만 ‘이것’은 단점”
2025.01.15 (수)
전기차 소유자 87% “다음에도 전기차 살래”
부족한 충전소, 겨울철 주행거리 단축은 불만
전기차 운전자의 대부분이 다시 전기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지만, 부족한 수의 급속 충전소에 대해서는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자동차협회(CAA)가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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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자주 마셨는데···"미세 플라스틱 수백만 개"
2025.01.15 (수)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티백에서 방대한 양의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돼 인체에 유해한 결과를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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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우버이츠 운전자, 산만운전 무죄→유죄 바뀐 이유
2025.01.14 (화)
신호 대기 중에도 휴대폰 앱 터치 불가
▲Flickr/Ivan Radic운전 중 휴대폰 화면에 뜬 배달 수락 버튼을 눌렀다가 경찰에 적발된 우버이츠 운전자가 결국 유죄 확정 판결을 받게 됐다. 14일 BC대법원 온라인에 게시된 판결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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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료 총체적 난국··· 선진국 중 최하위권
2025.01.14 (화)
주요 10개국 중 9위··· 미국에만 앞서
당일 진료, 전문의 예약 등 가장 취약
캐나다의 의료 시스템이 주요 선진국 중에서 최하위권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비영리 싱크탱크인 C.D 하우 연구소가 14일 발표한 보고서 결과, 캐나다의 의료체계는 선진국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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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광역 도시 4곳, 저임금 LMIA 신청 ‘청신호’
2025.01.14 (화)
밴쿠버·아보츠포드 등 이제 LMIA 접수 가능
4월 3일까지 유효··· 외국인 채용·취업 문 활짝
최근 BC주 주요 광역 도시(CMAs)의 실업률이 6% 아래로 내려가며 저임금 LMIA를 신청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 해당 지역 고용주들은 이제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TFWP)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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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당첨금 두고 직장동료 법적공방··· 무슨 일?
2025.01.14 (화)
‘직장 복권계’ 가입 동료들 “당첨금 나눠야” 소송
법원 “나눌 권리 확립되지 않아” 피고 손 들어줘
200만 달러 복권 당첨금을 두고 직장동료들끼리 벌였던 소송전의 결말이 나왔다. BC주 대법원은 복권에 당첨된 남성의 ‘직장 복권계’(lotto pool) 동료들이 당첨금을 나눠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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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가계빚 상환 부담 커진다
2025.01.14 (화)
4분기 소비자 부채 지수, 역대 두 번째 낮아
79포인트로 급락··· 개인 부채 지수도 최저치
작년 한 해 지속된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올해 캐나다 서민이 체감할 생계비 부담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부채 조사 전문 기업 ‘MNP LTD’의 분기별 소비자 부채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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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살 거면 나가" 스타벅스 화장실 개방 중단
2025.01.14 (화)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스타벅스가 매장 개방 정책을 폐지하고 식음료를 구매한 고객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바꾼다.13일(현지 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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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굶는 간헐적 단식? 오히려 역효과"
2025.01.14 (화)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식이요법 일종인 ‘간헐적 단식’을 위해 아침 식사를 거른다면 오히려 체중 감소에 역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12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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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밴서 묻지마 폭행에 방화까지··· 40대남 체포
2025.01.13 (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모자 폭행 후 도주
나흘 후, 아파트에 방화 저지르기도
노스밴쿠버 전경 / Getty Images Bank 노스밴쿠버에서 묻지마 폭행과 방화를 저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였던 지난달 25일 오후 3시 15분쯤 노스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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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캠프사이트 15일 사전 예약 개시
2025.01.13 (월)
올해 새로운 캠프 그라운드 60곳 추가
대다수 캠핑장 15일 오전 7시 예약 오픈
이번주부터 BC주립공원 야영지에 대한 예약 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올여름 새로운 캠핑 장소를 찾는 캠핑 애호가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BC환경공원부는 13일 성명을 통해 BC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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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온타리오 떠나 앨버타서 산다
2025.01.13 (월)
인구 유입률 조사··· 앨버타 1위·BC 2위
캘거리 각광··· 온타리오 2년 연속 최하위
사진출처= U-Haul 앨버타가 지난해 캐나다에서 인구 유입률이 가장 높았던 주(州)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북미 최대 이사 트럭 렌탈 업체인 유홀(U-Haul)이 13일 발표한 캐나다 이주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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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후에 주택 보험료 확 오른다
2025.01.13 (월)
지난해 기상이변 보험 피해액 85억불··· 역대 최고
건축 비용도 증가··· 주택 보험료 인상 불가피
최근 캐나다 전역에서 늘어나고 있는 산불과 홍수 등의 기상이변으로 주택 보험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택 소유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캐나다보험국(Insurance Bur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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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연장승··· '캐나다 승부사' 테일러, 소니 오픈 우승
2025.01.13 (월)
닉 테일러가 12일 PGA투어 소니 오픈에서 우승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ony Open in Hawaii Facebook연장전의 사나이가 또 한 번 그린을 열광시켰다. 캐나다의 승부사 닉 테일러(38)가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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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전부터 혼란 캐나다··· “한국도 안전하지 않아”
2025.01.13 (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 Donald Trump Facebook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일주일 앞두고, 한국 금융 시장의 최우선 과제는 사회적 혼란의 신속한 해소라는 조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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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막으려 캐나다는 공항 둔덕을 없앴고, 미국은 이걸 깔았다
2025.01.13 (월)
활주로를 이탈한 항공기가 안전하게 멈춰설 수 있도록 돕는 EMAS(항공기 이탈 방지 시스템). EMAS 설치에 전문성이 있는 런웨이세이프그룹은 "EMAS는 효과적으로 사고 피해를 줄이면서,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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