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여름철 폭염이 잦아지면서 캐나다 가정의 에어컨 보급률도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BC주는 전국에서 사용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캐나다 에어컨 사용률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캐나다 가구의 68%가 에어컨 또는 냉방 기능이 있는 히트펌프(heat pump)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1년(64%) 대비 4%포인트 오른...
전체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