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4만6000대 또 리콜··· 출시 이후 8번째
2025.03.20 (목)
테슬라가 외장 패널 문제로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 4만6096대를 리콜했다.2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주행 중 분리될 수 있는 외장 패널 수리를 위해 리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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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마약 혐의 캐나다인 4명 사형 집행··· 갈등 격화
2025.03.20 (목)
캐나다 정부가 “올해 중국에서 캐나다인 4명이 처형 당했다”고 항의하자, 중국 정부가 “캐나다는 중국의 사법 주권 간섭을 중단하라”고 맞대응했다. 중국과 캐나다가 관세 갈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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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세컨더리 스위트’ 인센티브 프로그램 종료
2025.03.20 (목)
연방 대출 프로그램으로 전환··· 3/30까지 접수
기존 자금은 저렴한 주택 제공 서비스로 전용
BC정부가 주택난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도입한 ‘세컨더리 스위트(secondary suite)’ 인센티브 3년 파일럿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19일 BC주정부는 연방정부가 유사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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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출신 20대男, 총격 사건 연루 전국 수배령
2025.03.19 (수)
노스웨스트준주서 총격··· 무기 소지 가능성
▲노스웨스트준주 총격사건에 연루된 써리 출신의 크리스티안 코그스웰. / RCMP경찰이 지난 주말 노스웨스트준주 포트 프로비던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BC주 출신 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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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잔고부족 수수료’ 10달러로 제한
2025.03.19 (수)
NSF 수수료 상한선 적용··· 내년 3/12 시행
초과 인출 금액 10불 미만일 땐 수수료 면제
▲캐나다의 주요 빅4 은행.캐나다 은행들이 초과 인출에 대해 부과하는 이른바 ‘잔고 부족 수수료’(Non-Sufficient Funds Fee; NSF)에 새로운 상한선이 적용된다. 3월 12일자로 발표된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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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 "경제 불확실성 증가"
2025.03.19 (수)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 전망은 유지
19일 미국발 글로벌 관세 전쟁이 본격화된 이후 열린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리는 연 4.25~4.50%를 유지했고, 한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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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구 증가율, 3년 만에 최저
2025.03.19 (수)
지난 석달간 0.2% 성장··· 총 4152만8680명
2024년 연간 증가율 1.8%, 성장 속도 둔화
캐나다의 인구 증가율이 2023년 3분기 정점을 찍은 이후, 2년 만에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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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 졸업생, PGWP 요건 완화
2025.03.18 (화)
학업 분야에 따른 자격 제한 없애기로
유학생에 희소식··· 언어 요건은 그대로
캐나다 정부가 컬리지 유학생들의 취업 허가 자격을 한층 완화하기로 했다. 이번 변화로 더 많은 유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 허가(PGWP) 자격을 충족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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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에 반납된 UBC 대출 도서··· 무슨 사연이?
2025.03.18 (화)
▲로버트 머레이 씨가 반납한 도서와 편지, 그리고 감사와 사과의 뜻으로 보낸 100달러./ UBC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도서관에 64년간 연체됐던 도서가 다시 돌아왔다. 이 책은 19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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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키로··· 부분 휴전 합의
2025.03.18 (화)
"지속적 평화로 분쟁 종결"
2시간 30분간 전화 회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을 위한 전화 통화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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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물가 2%대 복귀··· 8개월래 최고
2025.03.18 (화)
GST 감면 종료로··· 외식비가 물가 상승 주도
"핵심 인플레도 상승··· 금리 인하 전망 흔들"
캐나다의 연간 물가상승률이 2% 후반대로 급격히 상승하면서, 다음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연방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2월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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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전기 요금 2년간 3.75% 인상
2025.03.17 (월)
경제·무역 불확실성 증가로··· 4월부터 적용
누적 인플레이션보다 낮게··· “40년 전 수준”
향후 2년 동안 BC주 전기 요금이 3.75% 인상될 전망이다. 애드리언 딕스(Dix) 에너지·기후해결부 장관은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와 무역 불확실성의 증가로 전기 요금을 인상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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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베이, 355년 역사 끝? 매장 청산 위기
2025.03.17 (월)
계속된 경영난에··· 9000명 실직 위기
4/6부터 기프트카드 사용 중지 예정
캐나다의 가장 오래된 유통업체인 허드슨베이(Hudson's Bay)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전면적인 매장 철수 절차에 돌입한다. 매장 전면 청산이 이루어지면 9000명 이상의 직원이 실직 위기에 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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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수도관 공사로 메트로타운 인근 도로 폐쇄
2025.03.17 (월)
우회 경로 확인 필수··· 한 달간 공사 진행
이번 주부터 버나비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도로 구간의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메트로 밴쿠버 관리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3월 17일부터 스퍼링 애비뉴(Sper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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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올해 세계 성장률 3.1%로 하향··· 캐나다는?
2025.03.17 (월)
무역전쟁 위기에··· 한국 성장률 전망치도 내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12월보다 0.2%포인트 낮췄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촉발한 ‘관세 전쟁’으로 글로벌 교역이 위축되고 물가는 뛰어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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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美와 관세 전쟁에 ‘F-35′ 전투기 도입도 재검토
2025.03.17 (월)
“캐나다에 최선의 이익인지 다시 확인하라”
▲/Lockheed Martin미국산 전투기 F-35 구매를 고려하던 캐나다가 구매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AFP, 블룸버그 통신 등은 15일(현지 시각) “마크 카니 신임 캐나다 총리가 전날 빌 블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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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40% 급감”··· 캐나다인 미국 여행 ‘줄취소’
2025.03.17 (월)
학교 수행여행·기업 행사 취소
“모든 美 여행지 보이콧 할 것"
캐나다에서 미국 여행 보이콧(불매) 바람이 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경을 맞댄 이웃 국가인 캐나다에 대해 여러 차례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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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 신임 총리, 소비자 탄소세 폐지
2025.03.14 (금)
BC도 탄소세 철폐 시동
캐나다와 BC에서 소비자 탄소세(consumer carbon tax)가 폐지될 전망이다. 14일 마크 카니 신임 총리는 취임식 이후 열린 첫 내각 회의에서 소비자 탄소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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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아니라 '삶의 끈'··· 비판하지 말고 들어주세요
2025.03.14 (금)
저출산보다 자살이 더 큰 문제
'생명의전화' 50년 하상훈 원장
하상훈 ‘생명의전화’ 원장이 서울 하월곡동 사무실에서 ‘SOS생명의전화’ 수화기를 들었다. ‘SOS생명의전화’는 한강 교량과 춘천 소양1교 등 20곳에 설치돼 있다. 그동안 전화 1만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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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마크 카니 시대 열렸다
2025.03.14 (금)
14일 공식 취임··· “미국과 윈윈하는 해결책 찾을 것”
조기총선 가능성 내비쳐··· 자유-보수 지지율 초박빙
마크 카니 자유당 대표가 제24대 캐나다 총리로 취임했다. 카니 신임 총리는 미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인해 캐나다가 위기의 순간에 처해 있다며, 즉각적으로 업무에 착수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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