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피어슨 공항서 30세 남성 경찰 총격 사망
2025.04.24 (목)
SIU 조사 착수··· 터미널 1 출발장 도로 폐쇄
▲터미널 1 출발장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폐쇄된 모습. /X(옛 트위터)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경찰이 30세 남성을 총격으로 사망하게 한 사건과 관련해 온타리오주 특별수사대(SIU)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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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나다 작가, 英 최고 권위 터너상 후보
2025.04.24 (목)
에밀리 카 출신 교포 2세 제이디 차
한국계 캐나다 작가 제이디 차. /스페이스 K한국계 캐나다 작가 제이디 차(42)가 영국 최고 권위 현대미술상인 터너상 후보에 올랐다.터너상을 주관하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은 23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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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자 프로 하키팀 창단 확정
2025.04.23 (수)
다음 시즌부터 PWHL 참가··· 리그 7번째 구단
밴쿠버에 여자 프로 아이스하키 구단이 창단한다. PWHL(Professional Women’s Hockey League)의 에이미 쉬어(Acheer) 비즈니스 운영 부문 부사장은 23일 밴쿠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밴쿠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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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낚시’ 에어캐나다, 1000만 달러 배상 명령
2025.04.23 (수)
광고가와 실제 가격 차이··· 퀘벡서 집단 소송
항공권 구매 시 광고된 금액보다 높은 가격을 부과한 에어캐나다에 대해, 법원이 1000만 달러 이상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퀘벡 항소법원은 23일 판결문에서 에어캐나다가 퀘벡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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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도 ‘부모 경제력’이 대학 진학 좌우한다
2025.04.23 (수)
고등교육기관 진학률 20년새 47%→58% 증가
부모 소득·거주지에 따라 진학률 격차 여전
캐나다에서 지난 20년간 고등교육기관(Postsecondary) 진학 문턱이 눈에 띄게 낮아지긴 했지만, 부모의 경제력과 거주 지역이 여전히 진학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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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밴쿠버 대형 화재··· 원인 조사 착수
2025.04.23 (수)
23일 새벽 발생, 일부 차선 재개방
▲2200번지 일대 건물 여러 채에 소방차들이 물을 뿌리는 모습 /Vancouver Fire Rescue Services수십 명의 소방대원이 수요일 새벽 이스트 밴쿠버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사업장 지원과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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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신고만 해도 수천 달러”··· BC 혜택 살펴보니
2025.04.23 (수)
BC 주민이 잘 놓치는 각종 환급금 정리
“소득이 없어도 신고하면 다양한 혜택이”
세금 신고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BC주 정부가 세금 신고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섰다.BC주에서는 매년 수많은 주민들이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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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 섞어 먹다··· 15세 청소년 숨져
2025.04.22 (화)
딜라우디드와 비처방 기침약 함께 복용
2020년 이후 BC 미성년자 사망자 수 130명
밴쿠버 아일랜드의 15세 청소년이 약물 오남용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현재 BC에서 진행 중인 불법 약물 비상사태의 심각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22일 RCMP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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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총선 사전투표, 역대 최다 730만 명 참여
2025.04.22 (화)
첫 날에만 200만 명 몰려··· 총선 관심 ‘고조’
▲/Elections Canada제45대 연방 총선 사전 투표가 지난 21일 마감된 가운데, 참여 유권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22일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Elections Canada)는 초기 집계 결과, 이번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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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타운하우스서 화재··· 이재민 10여명 발생
2025.04.22 (화)
5~7채 피해 입어··· 연기 흡입한 1명 병원 이송
사진제공= Langley RCMP 화요일 오전 랭리의 한 타운하우스에서 불이 나 1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랭리 RCMP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 23분께 랭리 66 애비뉴 20500블록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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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투자냐 vs 재정 절약이냐
2025.04.22 (화)
경제 해법 갈리는 자유·보수··· 공약 최종 점검
▲마크 카니 자유당 대표와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제45대 연방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당과 보수당이 각각 국가 경제 위기 해결을 위한 새 예산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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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 연방총선··· 자유-보수 격차 줄었다
2025.04.22 (화)
자유당 42.6%·보수당 37.1%··· 사흘새 격차 2.8%p 줄어
동부는 자유당, 중서부는 보수당 우세··· BC가 최대 격전지
자유당과 보수당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면서 엿새 남은 선거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나노스 연구소가 22일 발표한 연방 정당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자유당의 지지율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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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타운몰 강도 소동··· 곰 스프레이 뿌리고 도주
2025.04.21 (월)
용의자 10대 남성 추정, 직원 경미한 부상
지난 주말 버나비 메트로타운 쇼핑몰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1일 버나비 RCMP에 따르면, 사건은 오후 3시 30분경 푸드코트 인근 매장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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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의 고요한 명소’ 하이다과이를 아시나요?
2025.04.21 (월)
콘데 나스트 선정 ‘조용한 명소 50곳’ 중 한 곳 뽑혀
BC 북부 태평양 연안 군도··· 인구 4000명
BC주 북부의 태평양 연안 군도인 하이다과이(Haida Gwaii)가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 나스트 트레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17일 발표한 ‘전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명소 50곳’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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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시크교 축제에 55만명 운집··· 정치인 총출동
2025.04.21 (월)
세계 최대 규모 시크교 축제··· 차량 전면 통제
폴리에브, 싱 등 주요 정치인 모습 드러내기도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이 19일 써리에서 열린 바이사키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BC Government Flickr 지난 주말 써리에서 열린 시크교도 축제에 55만 명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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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200만 돌파··· 역대 최고
2025.04.21 (월)
“긴 줄에도 투표”··· 투표소 운영 조정 예고
자유당·NDP 공약 선거집 발표··· 경쟁 본격화
▲/Elections Canada제45대 연방 총선의 사전 투표가 지난 금요일 시작된 가운데, 이번 연방 선거 사전 투표 첫날 유권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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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봄철 산악사고··· 20대 여성 추락사
2025.04.21 (월)
시모어 산서 캠핑하다 180미터 아래 추락
봄철 산악 지대 눈사태·추락사고 위험 높아
사진제공= North Shore Rescue 지난 주말 노스밴쿠버의 시모어산(Mount Seymour)에서 친구와 함께 캠핑을 하던 20대 여성이 절벽 밑으로 추락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노스쇼어 구조당국(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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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참전용사 크라이슬러씨 부산서 영면한다
2025.04.21 (월)
1951년 4월 가평전투에서 부상당한 동료를 부축해 걷고 있는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윌리엄 크라이슬러(오른쪽) 모습 / 주한캐나다대사관 제공국가보훈부는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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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들의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2025.04.21 (월)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 / © Mazur/catholicnews.org.uk온화한 미소로 소외받는 이들을 위로해주던 프란치스코(89) 교황이 부활절 다음 날인 21일 선종(善終)했다. 2013년 3월 역사상 첫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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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후 할머니가 준 인절미가 금덩어리···지금이 인생의 황금기"
2025.04.18 (금)
시골로 간 응급의료계 거장
임경수 고부보건지소장
전북 정읍 고부보건지소는 하루에 한두 명 찾을까 말까 하던 한가한 곳이었다. 요즘은 매일 25명 안팎의 환자들로 ‘호황’이다. 지난해 11월 ‘백발의 원장님’이 부임하면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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