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밴쿠버 공립학교 폐교에 강하게 반발
2010.09.07 (화)
교육청 교육청 “예산때문에 어쩔 수 없어”, 학부모 “학교는 지역사회의 중심”
밴쿠버교육청(VSB) 발표한 12개 학교 폐교 심사와 관련해 이를 반대하는 1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거리로 나와 반대시위를 벌였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6일 보도했다. 시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C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학교는 학교로써의 역할 뿐 아니라...
|
애플TV 출시, 스마트 TV 시장 치열한 경쟁 예고
2010.09.07 (화)
구글, 삼성 등도 이달 신제품 발표
애플(Apple)이 인터넷을 활용해 기존 TV의 활용도를 극대화 해주는 ‘애플 TV(Apple TV)’를 1일 발표했다. 애플 TV는 TV와 인터넷을 연결해 영화, 게임,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TV 하나로 즐길...
|
“사랑과 마음을 담아 배달해 드립니다”
2010.09.03 (금)
초이스 꽃집 운영하는 미라·린다 자매
"미국서 15년정도 꽃집을 하신 부부를 우연히 만났는데, 꽃집은 다른 비즈니스와 다르게 수익을 남기고 내 손님을 만들려면 적어도 5년 이상 걸리니 인내심을 가지래요. 그 말이 아니었으면...
|
BC주정부 HST 주총선 전부터 도입검토
2010.09.03 (금)
이전에는 부인, 도덕성에 타격 전망
BC주정부가 통합소비세(HST) 도입을 주총선 이전부터 검토한 것으로 드러나 도덕성에 막대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BC주 집권 BC자유당(BC Liberals)은 주총선 전에 캐나다 연방정부로부터 HST도입 제안을 받지 않아 총선기간 동안 이를 공약으로 삼지 못했다고...
|
“당장 돈쓰기 어렵지만, 내년에는 희망”
2010.09.03 (금)
캐나다 소비자신감 지수 소폭 하락
캐나다 소비자신감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고 해리스디시마사가 2일 발표했다. 캐나다 소비자신감 지수는 82.4로 5월 85.9에서 소폭 하락했다. 미국 지수는 68.9이다.차나 주택 등 목돈이 드는 구매를 하기에 좋은 시점이라고 응답한 캐나다인 비율은 49%로 5월 53%로...
|
미화 1달러=캐나다화 1달러4센트
2010.09.03 (금)
캐나다 달러 가치가 근 3주간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3일 현금환율은 미화 1달러 당 캐나다화 1달러4센트로 지난 주말보다 1센트 내렸다. 북미외환 시장에서 캐나다화 1달러는 미화 96.22센트로 거래돼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 오는 6일이 캐나다 노동절이라...
|
HST 1개월 민심은 “정부가 잘못했다”
2010.09.03 (금)
BC주민 대부분 외식비용, 식료품값에 부담 느껴
지난 7월부터 도입된 통합소비세(HST)로 인해 늘어난 조세부담감을 BC주민 3명 중 2명(68%)이 호소했다. 특히 BC주민이 온타리오주민보다 조세부담감이 큰 것으로 2일 발표된 앵거스리드사 여론조사결과에서 나타났다. HST도입 영향이 가계재정 상태에 얼마만 한...
|
BC주 주택 가격 감소, 거래 미비
2010.09.03 (금)
8월 주택 만패 2200여건에 그쳐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BC주 주택 가격이 올해 4월 이래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에도 주택거래활동 변화가 미비하다고 2일 발표했다. 협회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주택 판매가 2202건이 이뤄져 7월보다는 100건 정도 늘어났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 3441건에...
|
병원서 600명 환자 개인정보 유출
2010.09.03 (금)
개인정보 담긴 컴퓨터 도난당해…
버나비 종합병원에서 BC주 프레이저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환자 6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나비 종합병원은 지난달 21일 병원 내 폐 질환 연구실에서 환자 600명의 개인정보가 저장된 노트북 컴퓨터를...
|
캐나다에서 팔리는 차 10대 중 1대는 한국산
2010.09.03 (금)
현대·기아 자동차 판매 점유율 11.4%
캐나다에서 팔리는 차 10대 중 1대가 한국산 자동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판매 통계업체인 드로지어(Desrosiers)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현대 자동차 판매량과 기아 자동차의 판매량이 각각...
|
BC주 정부 “과속하면 차량 압수한다”
2010.09.03 (금)
제한속도보다 40km/h 이상 초과시 차량 압수키로
BC주 정부가 과속 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속도위반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2일 밝혔다. 정부는 오는 20일부터 제한 속도보다 40km/h 이상 과속하는 차량에 대해 해당 차량을 7일간 압수한다. 정부는 2차 적발 시에는 30일, 3차 적발 시에는 60일로...
|
“HST가 업주와 정부의 관계를 갈라놨다”
2010.09.02 (목)
BC주 요식업협회, 정부 입장 변화에 비난
통합소비세(HST)시행이 주정부와 요식업계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C주 요식업협회는 정부가 통합소비세 시행에 관련해 지난해와 올해 상반된 입장을 밝혔으며 요식업계의 충고를 무시했다고...
|
악덕 피트니스 업체 향해 ‘한 방’ 장전
2010.09.01 (수)
CBC소비자고발프로그램, 사례 접수 중
이용자의 동의 없이 회비를 계속 빼가는 악덕 피트니스 업체를 대상으로 캐나다 방송계가 ‘한 방’을 준비하고 있다. 클레어 베티(Beattie) CBC 섭외담당자는 자사 소비자고발프로그램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를 통해 피트니스 또는 체육관 회원권과 관련된...
|
화이트락 수돗물 오염 주의보 해제
2010.09.01 (수)
수돗물을 1분 이상 틀어둔 뒤 사용할 것 권고
화이트락(White Rock) 수돗물 표본에서 이콜리(E-coli) 박테리아 문제 검출되어 내려졌던 수돗물 오염 주의보가 1일 해제됐다. 오염 주의보가 내려진 지 12일 만이다. 화이트락은 프레이저 보건당국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시행한 수돗물 수질 오염도 표본 검사에서...
|
경찰, 새학기 맞아 학교 인근 교통 단속 강화
2010.09.01 (수)
규정 위반 적발 시 100-500달러의 과태료 부과
BC주 연방경찰(RCMP)은 9월 시작되는 새 학기에 학교 인근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난폭운전 예방과 보행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일 발표했다. 쉐르딘 털리(Turley) 경장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학교 인근 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
9월부터 밴쿠버 공원·해변 흡연 전면 금지
2010.09.01 (수)
흡연 적발 땐 250달러 벌금…
지난 4월 밴쿠버공원위원회(VPB)가 상정한 밴쿠버 시내 공공장소 흡연금지 조례가 통과되어 9월부터 발효된다. 조례에 따라 1일부터 밴쿠버 시내 ▲ 공원 ▲ 놀이터 ▲ 주차장 ▲ 해변 ▲ 시립 골프장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되며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최대...
|
2018년 BC주, 아이보다 노인이 더 많은 곳
2010.08.31 (화)
로워매인랜드에 인구 집중, 이민이 인구증가 동력
BC주 통계청은 지난 27일 공개한 인구전망 자료에서 2036년 BC주 인구는 로워 메인랜드에 집중된 가운데 현재보다 인종적으로 다양하고, 평균 연령이 높은 특성을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은 “BC주 인구는 올해부터 2036년까지 연간 1.2%씩 늘어나 610만명이...
|
2분기 캐나다, 지난 분기보다 경제 성장 저조
2010.08.31 (화)
실질 GDP 0.5% 상승 그쳐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올 2분기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캐나다 통계청은 31일 2010년 2분기 캐나다 실질 GDP 분기별 성장률은 0.5% 상승에 그쳐 1분기 1.4% 상승보다 못했다고 밝혔다. 실질 GDP 연간 성장률도 1분기 5.8%에서 2분기 2%로 낮아졌다. 2분기 부진 원인에 대해...
|
밴쿠버, 범죄 발생률 큰 폭으로 감소
2010.08.31 (화)
성범죄·사기관련 범죄는 늘어…
올 상반기 밴쿠버 범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밴쿠버시경(VPD)이 30일 발표했다. 짐 추(Chu) 밴쿠버 경찰서장은 “성범죄 발생률이 증가한 것을 제외한 전체 범죄율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성범죄 발생률 증가도) 성폭행...
|
앨버타주, 가족 초청 이민 일시 중단
2010.08.31 (화)
앨버타주 정부가 가족 초청 이민과 미국 비자 소지자의 이민 제도를 일시 중단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앨버타주는 이번 중단이 임시적인 것이며 향후 주 실업률이 회복세를 보이면 다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토마스 루카스죽(Lucaszuk) 앨버타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