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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000달러 걸린 청소년 과학 대회
과학의 해를 맞아 BC주정부가 재미있는 대회를 열었다. ‘과학을 선택하고, 멀리 움직여라. 그리고 우승하라(Choose Science, Go Far, Win Big)’가 대회명이다. BC주에 거주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정부는 부모와 함께 참여하기를 권하고 있다. 실험으로...
유기 사체 잇달아 발견
산책로로 애용되는 공원에서 여성의 사체가 잇달아 발견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버나비 연방경찰(RCMP)은 7일 오후 버나비 공원에서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사체 한 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날 파이퍼 애비뉴(Piper Ave.)와...
주식투자 때문에 '한정치산' 선고 자청했던 30대7년만에 "정상인 복귀하겠다" 취소 선고 받아내 "내 재산 내 맘대로 쓰지 못하게 해주세요."주식 투자 실패로 큰돈을 잃은 30대가 스스로 법원에 청구해 한정치산(限定治産·재산의 관리나 처분이 법에 의해 제한되는...
연평도로 표류해온 북한 주민 31명. 그들은 우리 앞집, 뒷집 사람들이다. 겨울철이면 '머슴조개'로 연명하기 위해 조개 채취에 동원된 북한의 최하층민들이다. 그들은 귀순 의사가 없다고 한다. 정말일까? 내 경험상 탈북을 생각지 않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내가...
▲ 강경희 경제부 차장대우 얼마 전 끝난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남자주인공인 재벌 3세 김주원(현빈 분)이 부모 없는 가난한 스턴트우먼 길라임(하지원 분)에게 이런 말을 한다....
부모 적극 개입해 위험 방지할 것
자녀가 인터넷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BC주정부가 권고했다. 주정부는 2월 8일  ‘국제 인터넷 안전사용의 날(International Safer Internet Day)’을 맞아 현재 자녀의 인터넷 사용이 올바른지 살펴보라고 강조했다. 부모로서 가장 먼저...
데이트 서비스 이용해 차량 절도한 30대 남성 체포
인터넷 데이트 서비스를 이용해 만난 여성들의 차량을 훔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밴쿠버 시경(VPD)에 따르면 이날 체포된 토마스 제임스 뉴먼(Newman·36세)은 지난 1월 9일 인터넷 데이트 서비스를 통해 여성의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뉴먼은 인터넷 데이트...
텔러스 잠금해제 서비스 15일 도입
사용하던 휴대전화의 통신사를 전환하거나 중고매매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캐나다 무선 통신업계 시장 점유율 2위인 텔러스(Telus)사가 자사의 휴대전화에 타 통신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잠금해제(unlock)’ 서비스를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 악화로 시신 수습 어려움
산악스키(Back Country ski)를 즐기던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노스 밴쿠버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로워 메인랜드 거주자로 확인된 36세 남성이 5일 시무어 마운틴(Mt. Seymour)에서 산악스키를 타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캐나다 가족운영 업체 분석 결과
캐나다 국내 가족이 회사의 주요 구성원으로 참가해 운영되는 기업체(이하 가족업체)는 지난 12개월 사이 타국의 가족업체보다 높은 성장세를 경험했다고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4일 발표했다. 아버지나 어머니가 사장으로 운영을 하고 자녀가 실무를...
“연체이자율 알려주지 않았다”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단체소송 전문 법무법인 포이너 백스터(Poyner Baxter) LLP는 샤 케이블시스템스(Shaw Cablesystems)가 연체 이자부과 여부를 밝히지 않은 채로 이자를 부과했다며 지난달 말일 캐나다연방법원에 단체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원고는 소장에서...
캐나다 정부는 미국, 멕시코와 공동으로 관리하는 북미 구제역 백신 뱅크를 통해 한국에 구제역(Foot and Mouth Disease: 약자 FMD) 백신 250만정을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식품 검역기관(CFIA)은 FMD백신 지원은 한국이 요청했다며 한국은 먼저 자체적으로 마련한...
힌두 사원 진입로 놓고 양국 다툼
태국-캄보디아 국경에서 벌어진 국지전에 대해 캐나다가 7일 우려를 표시했다. 로렌스 캐논(Canon) 캐나다 외무장관은 태국과 캄보디아 보안군 사이에 최근 충돌이 발생했다며 분쟁지역 민간인의 안위가 우려된다고 발표했다. 캐논 장관은 “두 나라가 자제심을...
교통부 “구체적 내용 아직 없다” 진화 나서
BC주 본토와 태평양 연안 도서를 연결하는 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BC페리(BC Ferries)내부에서 요금인상안이 거론돼 민심이 민감하게 반응하자 BC주정부가 진화에 나섰다. 캐네디언 프레스(CP)는 데이비드 한(Hahn) BC페리 사장이 향후 4년간 주요 구간은 20%, 이용객이...
지난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개최된 제7회 국제 중학생 과학 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로 대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번대회는 33개국에서 180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로는 6명이 참가해 모두 수상했다....
사정거리 500km 이상 함대지 미사일 '천룡' 올해 서해에 첫 실전 배치 군 당국이 우리 해군 함정에서 북한의 지휘소 등 전략 목표물은 물론 지대함(地對艦)미사일 기지도 공격할 수 있는...
강직성 척추염으로 발밑만 보던 김춘광씨의 '기적'10대 후반부터 증세 나타나… '폴더형 휴대폰'처럼 굳어져치료 맡았던 김기택 교수팀, 7개월간 7번 대수술로 펴내… 세계적으로도 유례 드물어 경북 안동 시골 마을에 살던 김춘광(50)씨는 지난 30년간 척추가 앞으로...
'목눌림에 의한 질식사' 국과수의 판정 나오자 남편 구속영장 청구했으나법원에선 일단 영장 기각… 남편 "아내 미끄러져 숨져" 출산을 한달 앞둔 만삭의 의사 부인이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지난달 14일 오후 5시쯤 임신 9개월인 박모(29)씨가...
1월 판매 실적 도요타 코롤라 제치고 1위
현대가 캐나다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대 캐나다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 동안 엘란트라가 총 2253대가 팔려 소형차 판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 엘란트라가 729대 판매됐던 것을 미뤄보면 209.1%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민부 장관 새해 메시지 전달
제이슨 케니(Kenney) 캐나다 이민부 장관이 3일 성명을 통해 “설날(Seollal)로 알려진 한국의 신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케니 장관은 이날 캐나다 청중을 위해 “설날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날”이라며 “가족과 친구가 함께 모여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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