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와 현지언론이 전하는 '참사의 순간'
2011.02.22 (화)
▲ 뉴질랜드 남부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22일 규모 6.3의 강진과 여러 차례의 여진이 발생, 다수의 시민이 사망하거나 부상했다.... /조선닷컴 22일 발생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와 현지 언론이 전하는 지진 발생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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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퇴진 거부..“순교자로 죽을 것”
2011.02.22 (화)
친정부 세력 ‘피의 작전’..유엔 “인도적 범죄”아랍단체 “희생자 1천명”..이슬람기구도 비난 리비아의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는 22일 권좌에서 물러나라는 시위대의 요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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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살기 좋은 도시’ 5년연속 1위
2011.02.22 (화)
캐나다 서부의 해안 도시 밴쿠버가 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22일 영국의 경제 정보평가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밴쿠버는 지난 2007년부터 이 조사에서 줄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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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좌담회] “이민문 계속 열어놨다”
2011.02.21 (월)
스티븐 하퍼 총리와 밴쿠버 한인 언론인 좌담회
밴쿠버를 방문한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가 21일 한인언론인 3인을 초청해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이 배석한 가운데 밴쿠버 시내 페어먼트 호텔 12층에 원탁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오후 3시30분에 15분간 미니 좌담회를 했다. 다음은 기자와 하퍼 총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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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서 15세 소녀 폭행해 숨지게 한 용의자 체포
2011.02.21 (월)
미성년자로 이름 비공개…1급 살인 혐의로 기소
델타시경(DPD)이 지난해 폭행을 휘둘러 로라 젠드레이(Szendrei·15세)양을 숨지게 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체포된 용의자가 18세 남성이며, 미성년자 보호법에 따라 이름을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1급 살인혐의로 기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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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시민 폭행, 경찰 공식사과
2011.02.21 (월)
지난 1월 무고한 시민을 바닥에 눕혀놓고 발로 걷어찼던 켈로나 연방경찰 소속 경찰관을 대신해 피터 휴리한(Hourihan) BC연방경찰 치안감이 21일 공식으로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휴리안 치안감은 이날 피해자 버디 타바레스(Tavares·51세)씨의 집을 직접 방문, 폭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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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시, 불법주차 과태료 항소절차 변경
2011.02.21 (월)
밴쿠버 시내에서 21일 이후 시청 주차단속원이 발급한 주차위반 고지서부터 이의신청 절차가 변경됐다. 고지서를 받은 지 14일 이내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시청에 이의를 신청하면 과태료가 타당한지 2차례 심의를 받을 수 있다. 고지서 발급일로부터 14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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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비친 '모던 조선'] ③ '뻐스 걸'
2011.02.21 (월)
▲ 경성 최초의 버스 앞에 선 차장모습을 담은 조선일보 1928년 4월 22일자 사진. 위는 7전짜리 승차권. 선망의 직업… "승객 성희롱에 화나" 투고도 '머리에는 남빛 모자를 받쳐 쓰고 몸에는 경편(輕便)한 양복을 입고 자동차 위에 올라앉아 아리따운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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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속철 딜레마..달릴수록 '적자'
2011.02.21 (월)
▲ 22일 중국 톈진(天津) 열차역 직원들이 시운전을 끝내고 역에 들어온 고속열차‘CRH 3’을 닦고 있다. 중국 철도부는 베이징... /AP 연합 세계 최대 고속철도 국가로 부상했다고 자부하는 중국이 고속철의 만성적인 적자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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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숙소 침입'신고자는 인니주재 '한국군 육군대령'
2011.02.21 (월)
지난 16일 발생한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 침입사건을 경찰에 가장 먼저 신고한 사람은 인도네시아 주재 국방 무관 문모 육군 대령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문 대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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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하라”
2011.02.18 (금)
개인의안 상정한 배리 드볼린 의원
배리 드볼린(Devolin) 캐나다 연방하원의원(보수당)은 2009년 5월 의원개인자격으로 상정한 결의안 M-369의 통과를 자신하고 있다. 결의안369는 한 문단이다. “의회는 정부가 강제 송환시 감금∙고문∙처형의 공포감에 시달리는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난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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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인권에 캐나다도 관심있다”
2011.02.18 (금)
김혜숙씨 증언을 들은 加의원들
김혜숙씨의 증언을 들은 캐나다 하원의원들은 충격을 표시했다. 증언에 이어진 문답시간에서 의원들은 여야 공통으로 김씨에게 위로의 뜻을 밝혔다. 첫번째 질문자였던 마리오 실바 (Silva) 하윈의원(자유당)은 김씨에게 “가슴이 메이면서 놀라운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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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의사부인 사망'… 의사 남편, 변호사 통해 본지와 인터뷰
2011.02.18 (금)
남편 "목부위 출혈, 피부 접혀 생겨"… 경찰 "억지 주장"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18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는 남편 백모(31)씨를 재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조사 상황에 대해 "백씨가 범행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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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성공한 한인 앵커 주주 장의 고백…“타이거 파파 교육열(부모의 스파르타식 교육), 내겐 고통”
2011.02.18 (금)
"호랑이 아버지의 교육 때문에 성공했지만 나의 어린 시절은 고통스러웠다."미국 3대 방송인 ABC방송의 간판 앵커 장현주(45·미국명 주주 장·사진)씨는 역대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한인 방송인이다. 그가 진행하는 ABC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는 매일 500만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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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콘 후보 주정부 각료 지지 얻어
2011.02.18 (금)
오는 26일 BC자유당 대표 결정
막바지에 이른 BC주집권 BC자유당(BC Liberals) 당대표 경선에서 케빈 팰콘(Falcon) 후보가 기존 주정부 각료들의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 18일에는 콜린 핸슨(Hansen) BC주 재무장관이 팰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BC자유당 당대표 경선은 중반까지 팰콘 후보대 크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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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방위, 법으로 확실하게 정하겠다”
2011.02.18 (금)
하퍼 총리, 시민체포법 개정안 발의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는 17일 시민 체포(Citizen’s arrest) 및 정당방위법안(개정안)을 연방하원에 상정하고, 도둑을 잡았다가 불법감금죄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던 소매점 소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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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잡은 휴대전화 화제
2011.02.18 (금)
위치추적 앱 작동시켜 용의자 체포
피해자가 강제로 빼앗긴 휴대전화 덕분에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밴쿠버 시경(VPD)에 따르면 15일 오후 8시경 캠비가(Cambie St.) 800번지 대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사용해 오던 노트북 컴퓨터를 판매하기 위해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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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오른 휘발유값, 물가 상승 원인
2011.02.18 (금)
캐나다 소비자 물가 1년 전보다 2.3% 상승
1월 캐나다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12개월 전보다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12월과 비교해 캐나다 물가는 0.3% 올라 같은 기간 0.4% 오른 미국 물가와 비슷한 상승양상을 보였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평가하는 핵심물가지수는 1월 1.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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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한복판서 총격으로 1명 숨져
2011.02.18 (금)
“갱단 연류된 보복 살인일 가능성 커”
밴쿠버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밴쿠버 시경(VPD)에 따르면 경찰은 17일 오후 8시 30분경 혼비가(Hornby St.) 1000번지 대에서 총성이 보고돼 출동했다. 경찰은 이날 현장 인근 서브웨이 인근에서 총상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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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총리, 美 검문 수수료 도입안에 불만 표시
2011.02.18 (금)
“캐나다와 미국의 교류 노력에 찬물 끼얹는 일”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가 18일 미국의 검문 수수료 도입안에 불만을 표시했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보도했다. 17일 미국은 항공이나 선박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는 캐나다인에 대해 5달러50센트의 검문 수수료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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