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자유당 대표 선호도, 클락 후보 가장 높아
2011.02.24 (목)
선택 이유 ‘친근하다’가 가장 많아… 정치적 무관심은 '여전'
고든 캠벨(Campbell) BC주수상을 대신할 BC주 자유당(Liberals) 당대표 선발을 앞두고 4명의 후보 중 크리스티 클락(Clark) 후보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입소드 리드사가...
|
부산서 캐나다인, 열차에 치여 사망
2011.02.23 (수)
24일 오전 5시55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우일역∼해운대역 열차 선로에 누워 있던 캐나다인 A(40)씨가 부전역에서 동대구역으로 가던 새마을호 열차(기관사 이모.40)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기관사 이씨가 ’부전역에서 오전 5시40분 출발, 사고지점에 이르기 전...
|
加, 對日 FTA '박차'…韓 FTA '지체'
2011.02.23 (수)
한-캐나다 FTA, 미국과의 체결 이후로 미뤄질 듯
캐나다 정부가 일본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실무연구단 출범을 발표하면서 양국의 자유무역협정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3일 피터 밴 론(Van Loan) 무역부 장관과 스톡웰...
|
“BC주방문 중국계 관광객 더 늘어날 것”
2011.02.23 (수)
한국, 일본인 관광객보다 많아
BC주 방문 관광객 국적이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점차 중국계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BC주 통계청이 관광객 분석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관련 보고서는 관광객의 국적비율을 토대로 작성됐다. 1972년 BC주 관광객 통계를 처음 집계하기 시작한 당시, 미국에서 온...
|
우울증 앓다가 남 웃기면서 내 웃음 되찾다
2011.02.23 (수)
우울증 앓다가 남 웃기면서 내 웃음 되찾다아이 셋 키우느라 퇴직한 뒤 전업주부 15년웃음치료사 공고 보고 무작정 지원… 꿈을 실현하는 데 연령제한은 없다 "안녕하세요. 1978년 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되고 싶었지만, 신발 사이즈가 안 맞아 떨어진 2011년...
|
2011학년도 서울대 입시 '톱 20' 중 16곳이 남학교
2011.02.23 (수)
본지 입시결과 분석 2011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는 남자 고등학교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일반계 고교 중 서울대에 입학을 많이 시킨 '톱 20' 고교 중 16개가 남학교였다. 평균적인 학업 성취도에 있어서는 여학교 성적이 남학교보다 높은 것으로...
|
테라센, 포티스BC로 개명
2011.02.23 (수)
3월1일부터 고지서에 반영
BC주 일부 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업체 테라센(Terasen)이 오는 3월1일 포티스BC(FortisBC)로 사명(社名)을 바꾼다고 23일 발표했다. 테라센은 2007년에 포티스 산하에 합병된 상태였으나, 그간 이름을 유지해왔다. 존 워커(Walker) 포티스 CEO는 전국적으로 이름을...
|
BC주 고위급 매수사건, 유죄판결
2011.02.23 (수)
콘도 빌려주고, 가족 일자리 제공…30만달러 의료기기 계약 따네
BC주정부 차관 등 고위급 공무원이 관련된 매수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예상된다. 애보츠포드에서 의사로 활동해온 조나단 번즈(Burns)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의료장비회사가 주정부로부터 발주 받도록 하기 위해 론 덴더퍼(Danderfe) BC보건부 전(前)차관에게 자신의...
|
BC주 대규모 발전소 개선사업 추진
2011.02.23 (수)
BC하이드로 발표…전기료 20% 오를 듯
BC하이드로(수자원전력공사)가 3년간 60억달러를 투자해 BC주내 발전 및 송전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겠다고 22일 발표했다. 공사(公社)는 향후 20년간 전력수요가 현재보다 40%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를 위해 노화된 발전 및 송전 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사업을...
|
학점·토익·자격증… 그 위에 '밀리터리 스펙(軍 경력)'
2011.02.23 (수)
▲ 2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바닷가에서 총과 40㎏ 군장을 멘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 대원들이 차가운 겨울 바다... /조선일보 체력·정신력 강한 직원 원해… 취업위해 특수부대...
|
“카다피, 하루 300만원짜리 용병으로 시민 공격”
2011.02.23 (수)
“리비아 제2의 도시 뱅가지에서 시민들이 반정부 시위 희생자를 위한 장례식장에 모였을 때, 총탄과 포탄이 날아들었다. 기관총과 저격용 소총, 심지어 대공 미사일까지 동원된 무자비한 공격이었다. 겁에 질린 부녀자와 아이들은 공격을 피해 다리 위에서...
|
제주서 해경헬기 실종..추락한 듯
2011.02.23 (수)
23일 오후 9시3분께 제주시 서북쪽 해상에서 모두 5명이 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항공대 소속 AW-139 헬기가 통신이 끊겨 군경이 수색에 나섰다.2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W-139 헬기(기장 이병훈 경위)는 23일 오후 7시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74㎞...
|
“'리비아 사태'에 놀란 북, '폭동진압용 특수기동대' 조직”
2011.02.23 (수)
▲ (자료사진) 나란히 서 있는 북한군들의 모습/조선일보 DB 중동에서 시작된 반(反)정부 시위가 인근 국가로 번지는 가운데, 북한이 최근 김정일의 지시에 따라 폭동진압용...
|
하퍼 총리 “캐나다한국재단 발족 축하”
2011.02.22 (화)
캐나다한국재단(CKF)이 21일 공식 발족됐다. 버나비 메트로타운 힐튼호텔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밴쿠버 한인 300여명과 스티븐 하퍼(Harper) 총리, 제이슨 케니(Kenney) 이민부장관, 연아 마틴...
|
BC주 역사 얼마나 아세요?
2011.02.22 (화)
역사적 발자취 더듬는 여행 재미 쏠쏠
BC주정부가 지난 18일 ‘BC주 역사 주간(2월 21일~27일)’을 선포하고 주의 역사적 명소를 보도자료에서 일부 소개했다. 마가렛 맥다이아미드(MacDiarmid) BC관광무역투자부장관은...
|
[잡아라! Job!] 빅토리아 인근 헬리콥터기지 건설
2011.02.22 (화)
2014년 완공목표, 1억5500만달러 프로젝트
스티븐 하퍼 총리는 22일 밴쿠버아일랜드 빅토리아 인근 패트리샤 베이에 헬리콥터 부대주둔시설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1억5500만달러를 들여 기존 에스퀴몰트(Esquimalt) 캐나다군 기지내 2만평방미터 공간에 443 해양헬리콥터중대를 위한 작전 및 지원 시설을...
|
지난해 연말대목은 없었다
2011.02.22 (화)
BC주 소매판매 2.2% 감소
지난해 12월 캐나다 소매업체 대부분은 연말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2월 캐나다 소매판매총액은 0.2% 감소한 373억달러 규모라고 22일 발표했다. 통계청은 앞서 6개월간 증가세를 보였던 소매판매가 12월 소폭 감소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
올림픽 선수촌, 5일간 55% 판매
2011.02.22 (화)
레니, 재분양 중간성적 공개
평균 30% 할인된 가격으로 18일 재분양을 시작한 ‘빌리지 온 펄스 크릭(Village on False Creek: 前 올림픽 선수촌)’의 중간성적이 22일 공개됐다. 밥 레니(Rennie) 레니 마케팅스 시스템스 사장은 이 날 분양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까지 230세대 중 128세대가...
|
올림픽 효과 사라져… 2011년 2.8% 성장
2011.02.22 (화)
밴쿠버 경제성장률 지난해보다 낮을 듯
올해 캐나다 주요도시의 경제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연구소 컨퍼런스보드오브캐나다는 밴쿠버 경제성장률은 올해 2.8%로 동계올림픽 덕분에 3.7% 성장했던 지난해에 못 미칠 것이라고 예상을 밝혔다. 컨퍼런스보드는 상대적인...
|
[ESSAY] 어머니가 담배를 배운 이유
2011.02.22 (화)
▲ 윤석산 시인ㆍ한양대 교수 6·25 피란길 총 맞은 아버지 옆구리에서 피고름 흘러보다 못한 어머니 매일 입으로 빨아냈는데…역겨운 냄새 없애라며 친척어른이 담배 건네줘 어린 시절, 어머니는 늘 담배를 피우고 계셨다. 서른 넘었을 무렵부터 태우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