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지바현 제철소 폭발
2011.03.11 (금)
일본 동북부 해안을 강타한 지진 충격과 쓰나미로 지바현의 제철소와 정유공장이 폭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AFP는 11일 지진 영향으로 지바현의 JFE 제철소가 폭발하면서 최소한 1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정유공장도 폭발했으나 인명 피해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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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항 속속 폐쇄돼 대혼란
2011.03.11 (금)
일본의 대지진 여파로 11일 나리타 공항이 폐쇄된 데 이어 하네다 공항도 사실상 폐쇄돼 일본 도쿄 입·출국이 막히고 화물 운송이 전면 중단됐다. 센다이 공항 역시 몰아닥친 쓰나미(지진해일)로 활주로 등이 수몰되면서 폐쇄됐다.한국공항공사와 국내 항공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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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8.9 지진 발생, 일본 대혼란
2011.03.11 (금)
11일 오후 2시46분쯤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에서 규모 8.9(미국지질조사국 발표, 일본기상청은 8.8)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센다이 동쪽 130km, 후쿠시마 동북동쪽 178km 지점 지하 24.4km에서 발생했다.일본 역대 5번째 규모로, 1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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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강진... 일본 대지진의 전조인가
2011.03.11 (금)
11일 일본 도호쿠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이 단발성이 아니라 대지진의 전조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 동북쪽 380km 지점의 도호쿠 지역 산리쿠오키(三陸沖)에서 일어난 진도 8.9(미국지질조사국,일본기상청 발표는 8.4)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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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일본 동북부 지진규모 8.9 피해속출
2011.03.11 (금)
11일 오후 2시46분, 규모 8.9의 초대형 지진과 뒤이은 쓰나미(지진해일)의 급습을 받은 일본 도호쿠(東北) 일대는 내륙 깊숙한 곳까지 밀려든 바닷물과 건물 곳곳에서 솟아오르는 화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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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캐나다 협력기구 대표단 캐나다 방문 중
2011.03.10 (목)
방문 이유, 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아
북한의 ‘조선-캐나다 협력기구(KCCA)’ 대표단이 국제구호단체인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캐나다에 방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아동과 산모에게 콩우유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캐나다 비영리단체 퍼스트스텝스(First Steps)의 수잔 리치(Rit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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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넘치는 공공재 투자 제안에 고심
2011.03.10 (목)
CFIB “새 사업하기 전에 빚부터 줄여야” 경고
13일 취임을 앞둔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 자유당(BC Liberals) 대표 당선자에게 벌써부터 공공재 투자 제안이 밀려들고 있다. 론 스턴(Stern) 밴쿠버 콘서트홀∙연극협회 회장은 지난 4일 밴쿠버 아트 갤러리 지하의 1950석 규모 콘서트홀 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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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존 다이펜베이커 인권상, 한인 단체 수상
2011.03.10 (목)
북한 인권 문제 국제사회에 적극 알린 북한인권시민연합
캐나다 정부가 제정한 ‘존 다이펜베이커 인권·자유 수호상(John Diefenbaker Defender of Human Rights and Freedom Award)’의 첫 수상자로 북한 인권 단체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 윤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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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평균 수술 대기시간 ‘11주’
2011.03.10 (목)
복도서 수술회복한 환자 이어 공공의료 구멍
전국적으로 수술 대기시간이 늘어났다.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 자료를 보면 지난해 BC주에서는 전문의를 만난 뒤 필요한 수술을 받기까지 평균 11주가 걸렸다. 비즈니스인밴쿠버(BIV)는 이 대기시간이 2008년 9.9주, 2009년 9.2주에 비해 길어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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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어머니를 살해한 뒤 유기했다”
2011.03.10 (목)
경찰, 30여년 전 실종 여성 시신 수색작업 착수
34년 전 실종됐던 여성이 남편에게 살해당한 후 유기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유골 수색작업에 나섰다. 주장을 제기한 사람은 실종 여성의 아들인 로버트 스터츠(Sturcz)씨로 사건 당시 5살이었다. 스터츠씨는 부친이 모친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했으며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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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형 대 아침형 인간 : Night owl vs. morning person
2011.03.10 (목)
아침형 인간이 각광받는(be in the limelight) 시대다. 그러나 올빼미형이 IQ는 더 높다는(have higher intelligence quotients) 연구결과가 나왔다. 물론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early risers)은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며(be so full of crap) 다른 의견을 내놓고(beg to differ) 있다.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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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협의회, 이숙정 의원 '미용실 사건' 공개
2011.03.10 (목)
▲ 이숙정 의원 /조선일보DB 경기도 성남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가 판교동 주민센터 공공 근로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해 물의를 빚은 이숙정(36) 의원의 징계를 위해 임시회 소집요구안을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나라당협의회 관계자는 “14~15일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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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씨를 접해본 적 있는 사람들 “기가 센 여자다”
2011.03.10 (목)
“기(氣)가 세 보이는, 상하이에서 가장 확실한 브로커였다.”상하이 주재 외교관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국가 정보를 빼낸 것으로 밝혀진 중국인 여성 덩신밍(鄧新明·33)씨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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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선 타고온 타밀족, 첫 강제 추방
2011.03.09 (수)
지난해 입항한 492명 중 32명 추가 추방 가능성
지난 2년동안 밴쿠버 아일랜드로 입국한 스리랑카 소수민족 타밀족 600여명 중 1명에게 첫 강제추방 명령이 내려졌다. 강제추방 명령이 내려진 1명은 남성으로 지난 난민 심사 과정에서 스리랑카 반정부 테러집단인 ‘타밀 타이거(Tamil Tigers)’의 단원이었던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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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게임 개발업체 미국서 호평
2011.03.09 (수)
20여개 업체 美 게임 개발자 회의 참가
BC주정부가 미국 게임 개발자 회의(GDC)에 BC주 소재 20여개의 게임회사가 참가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7일 밝혔다. 게임 개발자 회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 중 하나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25회를 맞았다.마가렉 맥디아미드(MacDiarmid) BC주 관광·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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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 때 어디 갈까요?”
2011.03.09 (수)
각종 축제와 볼거리 풍성
메트로 밴쿠버 학교들은 오는 3월21일부터 4월1일까지 2주간 봄방학을 보낸다. 개학일은 4월4일이다. 교육청이 제공하는 성인 과정도 같은 기간동안 쉰다. BC주정부는 봄방학 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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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딸이 운전한 차에 치여 숨져
2011.03.09 (수)
경찰, 급발진 여부 조사 중
차고에 들어서던 차량이 원인 모를 급발진을 일으켜 운전자의 어머니를 치여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써리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께 써리 64애비뉴 12700번지 대에 있는 타운홈 콤플렉스 차고에서 주차를 하던 여성(36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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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시간절약제 13일 적용
2011.03.09 (수)
오전 2시에 1시간 더해야
일광시간절약제(Daylight Saving Time: DST)가 3월13일 오전 2시부터 적용된다. 13일 오전 2시가 오전 3시로 바뀌면서 잠잘 시간이 한 시간 줄게 된다. 일광시간절약제는 캐나다와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3월 두 번째 일요일 오전 2시에 시작해 11월 첫 번째 일요일 오전 2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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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신밍, '85억대' 상하이의 최고급 빌라에 거주
2011.03.09 (수)
상하이 교민이 말하는 '덩신밍과 총영사관'中 최고지도부 거주지인 베이징 중난하이 은거說부적절한 관계 H 前영사… 중국 머물며 덩씨 수소문 9일 오후 상하이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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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아비 시각장애인 : A blind widower
2011.03.09 (수)
영국의 조지 허즈퍼스씨는 10년간 시각장애인으로 살아왔다. 올해 76세인 그는 1년 전 완전히 시력을 잃었다(lose his sight completely). 건성황반변성(dry macular degeneration)이라는 질병 때문이었다.의사들은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치료법이 없다고(be beyond 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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